엔씨 "디아블로3-LOL, 우리게임에 영향 없을 것"

등록일 2012년02월15일 10시49분 트위터로 보내기


엔씨소프트는 2011년 연간 실적발표를 통해, 블리자드의 '디아블로3' 출시가 자사 신작 온라인 게임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는 "장르나 고객성에서 자사 게임들과 다른 성격을 갖고 있는 게임이다. 재미요소 역시 다르다고 할 수 있기에 직접 경쟁이 될 것이라 보기에는 어려운 상황이다.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간 업계는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 & 소울'과 함께 '디아블로3'를 올해 기대작으로 손꼽으며 두 게임이 2012년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또한 엔씨소프트는 최근 인기 상승중인 AOS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의 영향에 대해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지만 자사 게임에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예측했다.

한편, '블레이드 & 소울'은 현재 개발준비는 완료된 상태이며, 마케팅 일정을 고려해 향후 일정을 고민 중이다. 내부에서는 상반기 내 완료해 상용화에 돌입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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