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24일 출시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오른 데 이어 구글플레이 스토어 매출 순위에서도 탑10에 이름을 올렸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24일 출시되자마자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에 오른 데 이어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다. 구글플레이 스토어의 경우 매출 순위 정산 방식이 달라 시간이 지나야 매출이 순위에 반영되는데,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경우 출시 하루만인 25일 저녁 무렵 구글플레이 순위에 7위로 랭크인해 순위가 더 올라갈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 8억 5000만명에 달하는 거대한 팬덤을 구축한 글로벌 스테디셀러 '던전앤파이터' IP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게임이다. '액션 쾌감'이라는 개발 모토를 내걸고 5년 동안의 담금질로 수동 전투 기반의 손맛을 구현하기 위해 개발력을 집중한 타이틀로 출시 전부터 기존 팬들 뿐만 아니라 액션게임 마니아들의 큰 관심을 받아왔다.
출시 전 사전 다운로드만 120만건, 사전 캐릭터 생성 110만건을 기록했는데, 이는 넥슨이 출시한 모바일게임 중 역대 최고 기록이다.
한편 넥슨은 유저 편의를 위해 모바일 버전 뿐만 아니라 PC 버전도 지원하고 있다. 앱플레이어가 아닌 정식 PC 클라이언트를 제공해 PC로 즐기는 유저가 많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실제 매출 규모는 앱마켓 매출순위로 나타나는 지표보다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넥슨 관계자는 "손맛의 재미를 극대화한 게임성과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 이용자 친화 과금 정책 등 삼박자가 맞아떨어진 결실"이라며 "이용자 편의와 더 나은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사랑받는 게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
| |
| |
| |
|
관련뉴스 |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