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가 신 콘텐츠 비즈니스 시작을 선언했다.
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는 19일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미래 사업 방향('A new way to play')을 발표하는 온라인 미디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플레이위드 박정현 상무, 이재용 본부장, 김정주 개발 이사, BPMG 차재훈 대표가 참여해 플레이위드와 블록체인, 파트너사 소개 그리고 플레이위드의 미래전략을 발표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첫 발표자로 나선 박정현 상무는 "플레이위드의 대표 게임인 로한과 씰온라인 시리즈가 한국을 비롯해 대만, 일본, 동남아 등을 포함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런칭하여 지금까지 서비스하게 되었으며, 전 세계 1억명의 게이머가 즐겼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블록체인의 등장과 함께 이 업계는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으며, 블록체인은 P2E가 대세"라고 강조하며 "플레이위드는 P2E가 대세지만, 게임이 가지는 즐거움을 게이머가 직접 느끼고 또 서로간의 생태계에서 모두가 새롭고 즐거운 시도를 위해 블록체인 쪽에 뜻을 같이하는 파트너로 BPMG와 함께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등장한 BPMPG 차재훈 대표는 회사에 대해 "'total Block-chain Service Platform' 구현을 위해 보라 코인의 핵심 인력이 만든 곳"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차 대표는 "지난 3월말 'Kmint'라는 블록체인 플랫폼을 런칭했으며, 이 곳에서는 다양한 메인넷의 자산을 하나의 지갑에서 관리 할 수 있는 멀티체인 지갑 서비스를 지원하고, 탈중앙화 미니앱 스토어 역할을 하는 플랫폼"이라며 "BPMG는 회사가 보유한 블록체인 기술 역량과 노하우와 플레이위드가 그리는 '본질적 재미로의 회귀' 현실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해 파트너로서 길을 함께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 발표자로 나선 플레이위드 이재용 본부장은 "우리의 블록체인 생태계는 본연의 재미 자체에 집중하며, 질좋은 콘텐츠를 제공함과 동시에 생태계 구성원 전반이 누리는 참여형 DAO(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 : 탈 중앙화된 자율 조직)"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런 생태계의 기반 구성에 NFT(대체 불가능 토큰)이 활용될 것이며, 앞으로 출시될 씰과 로한에 모두 적용될 예정"이라며 "특히 5월 대만에 출시될 씰M에 대표 캐릭터 꾀돌이 NFT가 적용되며, 이는 특정 게임의 수명에 영향을 받지 않는 구조로 설계된다"고 설명했다.
이 본부장은 "이 NFT를 보유하면, 씰M 뿐 아니라, 씰 IP로 개발되는 모든 차기작에서도 보유한 NFT가 사용 가능하다"며 "플레이위드는 자사의 IP 뿐만 아니라 여러 IP와 동맹을 구성하며 음악, 영화, 웹툰 등 종합 콘텐츠 비즈니스를 확장해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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