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가 BJ들과 소통하는 간담회를 진행한다.

아프리카TV는 18일 경기도 가평에서 '2022 상반기 BJ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된 'BJ간담회'는 아프리카TV BJ(Broadcasting Jockey, 1인 미디어 진행자)와 임직원이 한데 모여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이번 간담회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아프리카TV BJ와 임직원 250여 명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아프리카TV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BJ 임다와 가을님이 진행을 맡는다.

먼저 1부에서는 아프리카TV의 서비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신규 기능 업데이트, BJ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에 더해, 아프리카TV의 미디어 커머스 등 신규 사업에 대한 소개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질문을 받아 답하는 Q&A 시간도 마련돼, 다양한 정보를 나누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부에서는 AF밴드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BJ들의 다채로운 무대 공연 콘텐츠가 진행된다. 또 무대공연 외에도 VR체험, 사주&타로, 아트 체험, 서비스 상담 부스 등 다양한 체험형 부스들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에 함께하지 못한 BJ들을 위한 아프리카TV 라이브 스트리밍도 진행된다. 현장의 생생한 모습은 아프리카TV BJ간담회 공식 방송국(https://bj.afreecatv.com/bjmeeti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프리카TV는 이날 BJ간담회에서 공유된 의견들을 추후 서비스 개편에 반영하는 한편,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열고 BJ, 유저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