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현대차그룹 UAM 등 대규모 美 투자 발표에 자율주행 기술 부각 '강세'

등록일 2022년05월23일 10시41분 트위터로 보내기

팅크웨어가 강세다.


팅크웨어는 23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5.36%상승한 1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그룹이 UAM, 로보틱스 산업 등 미국에 100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투자에 나설것으로 알려지면서 금일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다.


자회사인 아이나비시스템즈의 자율주행 관련 기술이 부각되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나 미국에 로보틱스·도심항공모빌리티(UAM)·자율주행 등 관련 산업에 50억달러(약 6조4000억원)를 추가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 기간 동안 그와 단독으로 면담하고 투자 발표까지 한 것은 현대차그룹이 유일하다. 현대차그룹은 전날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공장 신설 발표에 이어 이날 투자계획까지 총 100억 달러(약 12조8000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기로 결정했다.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은 2025년까지 UAM, 자율주행 서비스,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등에 50억 달러를 추가 투자한다"고 말했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50억달러를 투자해 미국 조지아주에 연산 30만대 규모의 전기차 전용 공장과 배터리 모듈 공장을 짓겠다고 전날 공식 발표했다. 전날 현지에서 열린 관련 협약식에는 장재훈 현대차 사장이 참석해 브라이언 캠프 조지아주 주지사와 협약을 맺었다.


한편, 아이나비시스템즈는 지난 4월 레벨4수준의 자율주행 서비스 및 시스템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고정밀 위치인식 기술에 대해 국책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아이나비시스템즈 컨소시엄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4년간 도심지, 입체 도로, GPS 음영 구간 및 기상악화, 장애물에 의한 위치인식 불가 조건에서의 자차 위치 인식 기술을 개발해 상용화할 예정이다. 해당 기술은 레벨4 이상 자율주행 수준을 만족하면서 상용화 시 가격경쟁력 있는 센서 구성을 갖춘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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