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김윤호 대표가 현재를 '모두가 게이머인 시대'로 규정하고, 자사의 대표 게이밍 PC 브랜드 '리전'(Legion) 7세대 신제품이 게임은 물론 일상생활, 비즈니스에도 활용 가능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레노버가 출시 예정인 리전 7세대는 최신 인텔 12세대 프로세서와 더욱 강력해진 발열 제어 기술로 무장했으며, USB-C 포트 충전을 지원해 충전기를 늘 휴대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는 등 유저 편의성에도 공들인 제품이다.
한국레노버 김윤호 대표는 2일 열린 리전 7세대 발표 행사에서 메타버스의 대두로 남녀노소 모두가 게이머인 시대가 왔다고 강조하며 리전 7세대가 게임 유저만이 아닌 메타버스 주민들에게도 최적의 선택이라고 소개했다.
김윤호 대표는 "과거에 게이밍 PC는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들의 전유물이었지만 지금은 남녀노소 모두가 게임을 한다"며 "메타버스 플랫폼 활동도 게임을 하는 것과 다름이 없어 현재는 우리 모두가 게이머인 시대"라고 말했다.
이어서 "레노버는 하드코어 게이머는 물론 일상생활 비즈니스에도 활용가능한 제품"이라며 "더욱 유저들과 소통하고 지원할 것"이라는 다짐도 전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재택근무가 활성화되며 국내 대기업들이 너나할것없이 자체 메타버스 업무환경을 구축했고, 메타버스에서 취미생활을 즐기는 유저도 갈수록 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 하에서 모바일 시대에 접어들며 출하량이 갈수록 줄어들던 PC 시장도 활성화돼, 2021년에는 국내 PC 출하량이 600만대를 넘어서며 큰 호황을 맞이했다.
이런 PC 시장 호황을 주도한 것은 게이밍 PC로, 갈수록 주목받고 있는 게이밍 PC 시장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레노버는 리전 7세대에서 PC 스펙 뿐만 아니라 디자인, 가격, 서비스에 모두 집중해 시장을 주도한다는 계획.
김윤호 지사장은 "리전7세대는 무엇보다 한국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고 운을 뗀 뒤 "전문 엔지니아 24시가 상시 기술지원에 임해 PC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하드웨어 장애 시 퀵서비스로 직접 수거하고 수리해 배송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고객 과실 파손에도 무상 수리해주는 프리미엄 서비스도 1년 간 무상 제공한다. 최근 고객 만족도 조사결과도 매우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향후 계속 신경쓸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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