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던파모바일)'의 첫 이벤트 대회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리그(DFML) 프리시즌'이 오는 19일 개최된다.
DFML 프리시즌은 던파모바일의 정규 리그 출범 전 선보이는 이벤트 대회로, 6월 1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브이스페이스(V.SPACE)에서 진행한다. '1:1 모험가 대전'과 '3:3 스트리머 대장전'으로 구성해 유저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마련했다.
이 외에도 넥슨은 DFML 프리시즌 현장에서 유명 스트리머들이 공격대를 이뤄 로터스 레이드 타임어택을 진행하고 이후 진행될 여름 업데이트 정보도 같은 날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아직까지 넥슨은 DFML 프리시즌에서 공개할 여름 업데이트 정보를 공식적으로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던파모바일은 꾸준히 개발자 노트와 업데이트 티저 사이트를 통해 어느 정도 유추는 가능하다.
이번 기사에서는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이번 DFML 현장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여름 업데이트 콘텐츠를 예측해보았다.
* 이 기사는 예측 기사이므로 실제 발표될 내용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로터스 레이드 하드 모드
5월 27일 개발자 노트를 통해 개발팀은 새로운 엔드 콘텐츠 로터스 레이드의 하드 모드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로터스 레이드 하드 모드는 플레이어들이 로터스의 정신 공격을 막아주는 대형 하이퍼재머를 설치하지 못하고 갑작스럽게 로터스를 만난다는 설정으로 레이드가 진행되기 때문에 난이도와 전투의 배경이 달라진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로터스 레이드 노멀 난이도의 경우 날으는 섬인 베히모스를 배경으로 1페이즈 베히모스의 보급로 차단 2페이즈 및 3페이즈 첫 던전에서 로터스의 정신 공격을 막아주는 대형 하이퍼재머를 설치하고 3페이즈 마지막 던전에서 본격 로터스 토벌에 나가는 식으로 레이드가 진행된다.
반면 로터스 레이드 하드 모드에서는 모험가들이 탄 트로파를 갑자기 습격한 로터스로 인해 전투의 무대가 노멀 난이도에서 유저 대기실이었던 트로파로 바뀌게 된다.
전장 자체가 바뀐 만큼 던전 기믹 자체도 노멀 모드와는 크게 다를 것으로 예상돼 만약 이번 DFML 프리 시즌 현장에서 로터스 레이드 하드 모드 소식이 공개된다면 이에 대한 정보도 함께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로터스 레이드 노멀 모드는 딜러 항마력 15,000 이상, 시너지(버프 캐릭터) 항마력 14,000 이상 정도의 유저가 모여야지 안정적으로 클리어한다는 인식이 있는데 하드 모드에서는 항마력의 안정 컷트 라인이 어떻게 될지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태다.
아울러 유저들 사이에서는 아직 개발자 노트에서 밝히지는 않았지만 로터스 레이드 하드 모드의요구 항마력이 높아질 것을 대비해 장비 중 6피스를 유니크 등급의 '환영극단' 세트를 작용하는 시너지 캐릭터들의 항마력 상승을 위한 진: 환영극단 세트에 대한 정보도 이날 공개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신규 캐릭터 귀검사(여)
현재 던파모바일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DFML 프리시즌 티저 페이지 외에도 특별한 심볼과 함께 “2022년 6월 업데이트”라는 문구만 적혀 있는 수수께끼의 티저 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다.
이 페이지의 이름은 '검과 마수의 시간'으로 많은 유저들은 페이지 명과 티저 페이지에서 공개한 심볼이 귀검사(여)의 심볼이라는 이유로 6월에 업데이트될 신규 캐릭터를 귀검사(여)로 예측하고 있는 상황이다.
유저들의 예측대로라면 다음 주 또는 다다음 주에는 귀검사(여)의 업데이트가 진행되어야 하므로 신규 캐릭터의 정보가 19일 DFML 프리 시즌 현장에서 공개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다만 귀검사(여)의 경우 PC '던전앤파이터'에 처음 추가될 때 직업 2개씩 나누어 업데이트된 선례도 있고 현재 던파모바일에 모든 직업을 공개한 클래스가 드물기 때문에 전체 직업이 한번에 공개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어 업데이트 방식, 일정 등의 정보 또한 19일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외 편의성 업데이트
이 외에도 던파모바일 개발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길드 출석 체크 시스템, 신비 상인 개선, 아이템 툴팁 변경 등 여러 편의성 업데이트를 예고한 만큼 이에 대한 개발 상황과 앱 최적화 작업에 대한 정보의 공개 가능성도 존재한다.
| |
| |
| |
| |
|
관련뉴스 |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