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한국대표 홍수정)는 29일 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와 협력해 파티 게임 신작 '래비드 서유기: 광란의 파티' Nintendo Switch 패키지 7월 14일 출시를 앞두고 오는 7월 6일부터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래비드 서유기: 광란의 파티'는 '마리오+래비드 킹덤 배틀' 이후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의 인기 캐릭터 '래비드'가 오랜만에 등장하며, 파티 게임 장르로 온 가족이 50가지의 유쾌한 미니 게임을 경험할 수 있다. 6월 30일 다운로드 버전에 이어 Nintendo Switch 패키지로 출시한다.

게임에는 래비드들이 삼장법사와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 등 '서유기'의 익숙한 캐릭터로 등장한다. 크게 '여행 모드'와 '파티 모드'를 제공한다. 여행 모드에서, 손오공과 일행은 4개의 챕터로 이루어진 스토리를 경험하며 천축국으로의 여정을 떠날 수 있다.

파티 모드는 2대2 또는 개인전과 같이 여러 형태로 최대 4명의 플레이어가 로컬로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난이도를 조절하거나 좋아하는 미니 게임으로 커스텀 플레이 리스트를 만들 수 있다. 미니 게임을 통해 여러 수집품을 얻을 수도 있다.

모든 미니 게임은 유머러스한 캐릭터 분위기답게 엉뚱 발랄하면서 우스꽝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여기에, 모션 컨트롤 기능도 제공해 좀 더 박진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래비드 서유기: 광란의 파티' Nintendo Switch  패키지 예약판매는 7월 6일부터 출시 전날인 7월 13일까지 진행한다. 게임에 대한 좀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 또는 인트라게임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