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바람의나라’ 여름 2차 업데이트 실시… ‘도적’ 직업 개편

등록일 2022년08월11일 14시24분 트위터로 보내기

 

넥슨(대표 이정헌)이 11일 온라인 RPG ‘바람의나라’의 여름 업데이트 ‘바람Easy’ 2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여름 2차 업데이트에서는 클래식 직업 중 ‘도적’ 직업이 리마스터된다. 도적 직업 리마스터는 암살자 콘셉트를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단일 캐릭터로는 순간 최고의 화력을 자랑하며, 동시에 빠른 기동력을 활용한 근접 전투와 이동형 전투에 최적화돼 속도감 있는 전투가 가능해진다. 스킬 범위가 확장되는 ‘술법강화’와 잠력 회복이 지속되는 ‘무공강화’를 적절히 발동시켜 상황에 따라 플레이에 효율도 높일 수 있다.

 

‘신수 변신’은 복잡함과 변이력 제한 등을 개선하고 파밍과 캐릭터 성장 요소를 더한 ‘신수 유물’과 ‘가문 수호신전’으로 리뉴얼된다. ‘신수 유물’은 사냥터에서 파밍한 다양한 유물 재료로 방어도, 타격치, 직타저항 등 다양한 능력치의 유물을 제작, 직업과 육성 방법에 맞춰 착용할 수 있게 된다. ‘가문 수호신전’은 수호신의 능력치가 깃든 ‘무구’를 장착해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콘텐츠로, ‘무구’ 장착 시 가문에 등록되어 있는 모든 캐릭터에게 ‘무구’의 힘이 공유되며, ‘무구’ 5개를 모아 1세트를 완성하면 특별한 효과가 적용된다. ‘무구’는 이벤트, 영웅의 길, 캐시샵 등에서 획득할 수 있다.

 

‘바람의나라’ 최강자 경쟁 콘텐츠 ‘도전! 천하제일’은 몬스터의 웨이브를 방어하는 형식에서 빠르게 ‘50층 탑’을 클리어하는 형식의 타임어택 콘텐츠로 리뉴얼한다. 주 1회 700레벨 이상만 참여할 수 있으며, 탑에는 주 단위로 다양한 페널티가 적용돼 탑을 공략하기 위해선 매주 새로운 스타일과 전략을 시도해야 한다. 공략한 층과 타임어택 랭킹에 따라 ‘가문 수호 신전’의 ‘무구’를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 문파원들이 협동해 ‘서유기’의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을 제압하는 대규모 문파 PvE 콘텐츠 ‘제천대전’도 추가된다. 문파원 누구나 스펙에 관계없이 대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소 스펙으로 자동 보정되며, 강력한 한 명의 주도적 공격보다는 모든 문파원의 협동 플레이와 참여가 승부를 좌우한다. 클리어 시 대전에 참여한 문파원 전원에게 탈것과 날개 치장 ‘제천지익’이 지급된다.

 

또, 여름 2차 업데이트 맞춰 출석 이벤트 보상이 변경된다. 오는 8월 24일까지 누적 출석 일수에 따라 ‘무구’와 ‘대미지스킨’, ‘내공강화 구슬’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접속 이벤트, 레벨업 이벤트, 미니게임 이벤트에서는 ‘[이벤트]용무기 1성’, ‘[이벤트]은나무가지’, ‘황금뚝배기’, ‘경험치 물약’, ‘5성 환수무기’, ‘상급고대은제팔찌’, ‘신체각성초기화비서’ 등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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