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스크는 금일(12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핑크와 블루 컬러의 크루저 엣지(Cruzer Edge) USB 플래시 드라이브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샌디스크의 한정판 핑크 및 블루 컬러의 크루저 엣지 USB 플래시 드라이브는 휴대가 간편한 저장장치이면서 스타일리시한 액세서리로도 활용 가능하다. 크루저 엣지 USB 플래시 드라이브는 소비자들이 디지털 사진이나 음악, 동영상, 문서 등을 어디에나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심플하고 콤팩트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크루저 엣지 USB 플래시 드라이브는 암호화된 비밀번호 보호 폴더를 USB에 만들어주는 샌디스크 시큐어액세스(SanDisk SecureAccess) 소프트웨어가 탑재돼, 인가되지 않은 접근으로부터 파일을 보호한다. 이 소프트웨어에는 소비자들이 파일을 간편하게 공유하고 백업할 수 있도록 유와(YuuWaa) 가 제공하는 최대 2기가바이트(GB) 2의 온라인 저장공간(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핑크 및 블루 컬러의 크루저 엣지 USB 플래시 드라이브는 8GB와 16GB의 용량으로 출시되며 권장소비자가는 각각 12,900원과 22,900원이다. 이 제품들은 5년간 제한 보증되며 샌디스크 공인 판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