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열사 넵튠이 선택한 3D 메타버스 개발사 컬러버스(대표 이용수)는 자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3D 메타버스 ‘퍼피레드’의 마스코트 ‘아요’의 환생을 모티브로, 현실 버전의 일상을 다룬 신규 웹 예능 ‘아요TV’를 공개한다.
아요TV는 메타버스가 출생지인 캐릭터의 입장에서는 우리의 현실 세계가 메타버스와 다르지 않다는 점에 착안, 메타버스의 개념을 하나의 서비스나 공간에 한정하지 않고 모두와 소통할 수 있는 ‘연결’에 맞춰져 있음을 알리고자 기획된 웹 예능이다.
현실 버전 아요의 다양한 이야기를 다룬 이번 웹 예능은 터미네이터의 한 장면을 오마주하며 시작된다. 이후 수많은 행인에게 인사하며 분주한 활동을 이어 나가지만, 전성기를 누렸던 예전과는 달리 아요의 존재를 흥미롭거나 생소하게 바라보는 행인들의 시선을 받으며 ‘현타를 맞은 견생 2회차 아요’의 현실 적응기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컬러버스 관계자는 “아요TV 에피소드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을 기반으로 유저들과 소통을 해 나가면서 보다 많은 캐릭터 및 브랜드들과 소통하고, 이를 통해 세계관을 단계적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소개하며 “이를 위해 아요의 현실 캐릭터 또한 웹 예능을 시작으로 라디오 방송, 체험관 알바와 같이 여러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아요TV 에피소드 1탄:내 집 찾아 삼만리 편을 비롯해 현재 인기리에 정식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는 퍼피레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정보와 커뮤니티, 이벤트 내용은 ‘퍼피레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컬러버스는 2021년 10월 넵튠으로부터 지분 투자를 받았으며, 넵튠이 보유한 컬러버스 지분은 4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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