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 게임쇼 ‘지스타 2022’가 개막 3일차를 맞이했다.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만큼, 게이머들의 갈증을 풀어줄 게임 행사로 주목을 받으면서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다.
특히 평일에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8일에도 많은 사람들이 벡스코를 방문하면서 입장 대기열이 일찌감치 형성되며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특히 금요일(18일)에는 오전부터 호요버스, 네오위즈, 레벨 인피니트 등이 부스를 낸 제2전시관 입장이 제한되기도 했다.
한편, 지스타조직위원회는 올해 안전관리 계획에 따라 전시장 내 동시 수용 인원 수를 관리하고 있으며 참관객 수도 집계 및 발표하지 않고 있다. 20일 ‘지스타 2022’가 폐막한 이후 4일 간의 추정 참관객 수가 발표될 예정이다. ‘코로나 19’의 확산 이전 마지막으로 정상 개최됐던 ‘지스타 2019’는 누적 현장 방문객 24만 명을 기록한 바 있다.
| |
| |
| |
| |
|
관련뉴스 |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