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2’ 개막 3일 차를 맞이한 19일, 크래프톤이 자사의 신작 ‘문브레이커’를 소개하고 함께 게임을 즐겨보는 현장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 크래프톤은 ‘지스타 2022’ 현장에 시연대를 마련하고 게임 이름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문브레이커’는 ‘서브노티카’ 시리즈를 개발해 국내외에서 잘 알려진 언노운 월즈의 턴제 전략 테이블탑 전술 게임이다.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턴 기반의 경쟁이 핵심으로, 친구들과 함께 하는 테이블탑의 재미와 턴제 장르의 매력포인트를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풀어냈다.
크래프톤은 현장에서 MC ‘기무기훈’과 스트리머 ‘김남봉’이 함께 하는 ‘문브레이커’ 체험 스테이지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개발사 언노운 월즈의 대표이자 ‘문브레이커’의 디렉터인 찰리 클리브랜드가 영상으로 인사를 전했다.
찰리 클리브랜드는 5년 전 ‘문브레이커’를 개발한 계기로 ‘미니어처 게임’의 재미, 상상력과 즐거움을 게임으로 구현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만약 여러분이 테이블탑 미니어처 게임, 턴제 기반 전략, 미니어처 도색, 머나먼 세계에서 살아가는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을 좋아한다면 ‘문브레이커’에서 무언가 특별한 것을 발견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찰리 클리브랜드는 20년 전 언노운 월즈를 설립할 당시만 하더라도 구체적으로 어떤 게임을 만들게 될지 전혀 알지 못했다며, “지금까지 우리는 ‘오픈 디벨롭먼트(열린 개발)’를 적극 받아들여 왔다. 우리가 게임을 개발하고 있지만, 우리조차도 우리 게임의 재미가 어디에서 발견될 지 정확히 알지 못한다”며 “그래서 우리는 앞서 해볼 수 있는 게임을 출시해 플레이어들의 마음을 울리는 것이 무엇인지 여러분들과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문브레이커’는 9월 말 얼리액세스 형태로 출시됐으며, 현재까지 다양한 변화들이 적용됐고 앞으로도 변화가 생길 예정이다. 찰리 클리브랜드는 “게임의 가장 좋은 ‘버전’을 찾아낼 수 있도록 게임으로 초대하고자 한다. 여러분들의 생각을 마음껏 솔직하게 들려주시기 바란다. 디스코드에 참여하거나, 놀트 게시판에 게임에 대한 의견을 남겨 달라. 우리의 귀는 항상 열려있다. 얼리액세스와 1.0 버전, 그리고 이후 과정인 폭넓고 짜릿한 모험을 우리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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