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온네트(대표 홍성주)는 금일(20일)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는 샷 온라인의 대규모 게임대회인 ‘2011-12 시즌 샷온라인 투어 챔피언십’(Shotonline Tour Championship)의 최종 결선을 지난 3월 17일 목동 방송회관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회 현장에는 6개 지역의 오프라인 본선을 통과한 최고 실력을 가진 16명의 선수들이 모여 4시간동안의 진검 승부를 펼쳤다.
대회 결과 대전 지역 1위로 결선에 진출한 김광수 선수(39)가 최종 우승을 차지해 1000만원의 상금을 거머쥐었다. 김 선수는 대회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매 라운드 놀라운 실력을 선보여 많은 관람객의 박수를 받았다. 2위는 서울 본선 1위로 진출한 황근태 선수(42)가, 3위는 심성보 선수(50) 선수가 차지해 각각 500만원과 300만원의 상금을 차지했다. 지난 해 같은 대회 우승의 영예를 안았던 김정희 선수(44)는 아쉽게 4위에 머물렀다.
부대 이벤트로 열린 ‘박준규를 이겨라!’ 대회도 큰 관심을 끌었다. 대회는 영화배우 박준규 씨와 샷온라인 최강자 이영호 선수 콤비를 상대로 포섬 플레이를 펼치는 형태로 진행됐으며 박준규 팀은 고전을 면치 못하며 패배했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영화배우 박준규 씨는 “열심히 코스매니지먼트를 했으나 상대 선수들의 실력에 힘겨웠다. 멋진 경기를 보여주신 선수분들이 진심으로 대단하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준규 씨는 이번 대회에 VJ레나와 함께 해설자로도 참여, 샷온라인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재치있는 입담으로 현장 분위기를 돋우며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샷온라인 투어 챔피언십'대회와 부대행사는 SBS골프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며 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샷온라인 투어 챔피언십 홈페이지(http://shotonline.co.kr/stc/2011-1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