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의 신작 모바일 RPG '에버소울'이 11일 기준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5위에 올랐다. '원신'과 '승리의 여신: 니케' 등 높은 매출 순위를 기록했던 서브컬처 게임들과 비슷한 초기 순위를 보이고 있어 향후 성적에도 관심이 쏠린다.
'에버소울'은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신작 모바일게임이다. '에버소울'에서 유저는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되어 정령술사로서 다양한 정령들을 지휘하게 되며, 강력한 적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한다는 왕도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에버소울'은 서브컬처 스타일을 지향해 고퀄리티 3D 애니메이션 및 그래픽과 정령을 중심으로 한 독특한 세계관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이중에서도 정령과 교감하며 즐기는 인연 시스템에 대한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게임의 출시 전 사전 예약자는 150만 명을 기록하면서 관심을 모았으며, 정식 출시 당일 양대 앱 마켓 인기 순위 1위, 8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3위를 기록했다. 다음날인 9일에는 구글 플레이 TOP 10에 진입했으며, 11일 기준 5위에 안착하면서 저력을 과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최근 '에버소울'의 1분기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와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이어, 카카오게임즈에게 또다른 든든한 서브컬처 라인업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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