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애니메이션 IP를 복수 확보해 신작 게임을 제작중인 네오위즈에서 인기 라이트노벨 원작 애니메이션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되는 걸까'(ダンジョンに出会いを求めるのは間違っているだろうか) 역시 게임으로 만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네오위즈는 현재 모바일, PC,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다수의 신작을 개발하고 있으며, 플랫폼 다변화에 더해 자체 IP 발굴과 외부 IP 개발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2021년부터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IP를 활용한 RPG를 개발할 개발자 채용을 진행해, 네오위즈가 어떤 IP를 활용해 신작을 개발중인가에 대한 국내외 게임업계의 관심이 컸던 상황.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 및 국내 게임업계에 대한 게임포커스 취재 결과 네오위즈에서 인기 라이트노벨을 원작으로 제작, 방영되고 국내에도 소개된 바 있는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되는 걸까'(ダンジョンに出会いを求めるのは間違っているだろうか, 이하 던만추)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신작 게임을 제작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오모리 후지노 작가의 인기 소설 던만추는 2013년부터 지금까지 10년 넘게 이어지며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으로, TV시리즈, 극장용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세계적 인지도를 확보한 타이틀이다.
던전을 공략하는 내용을 담은 판타지 작품으로 게임과의 상성도 좋아 모바일게임, 콘솔게임으로 제작되기도 했으며, 원작자인 오모리 작가도 게임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직 네오위즈가 개발중인 게임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캐릭터를 직접 조작해 싸우는 액션 RPG 스타일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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