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가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2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전했다.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 에픽게임즈 스토어 사용자들은 대작 게임 '다잉 라이트 2: 스테이 휴먼'(50%), '사이버펑크 2077'(50%), '마블 스파이더맨 리마스터'(33%)를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PC 제작 시뮬레이션 게임 'PC 빌딩 시뮬레이터 2'(15%)와 높은 평점의 오컬트 퍼즐 게임 '스트레인지 호티컬쳐'(33%) 등 다양한 인기작을 할인가로 제공한다.
‘다잉라이트’ 시리즈 두 번째 작품인 '다잉 라이트 2: 스테이 휴먼'은 1인칭 오픈월드 파쿠르 좀비 액션 게임으로 세계 3대 게임 쇼인 ‘게임스컴 2022’에도 소개돼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같은 개발사의 게임 ‘데드 아일랜드’의 특유의 분위기를 이어받았으며, 파쿠르 요소를 추가해 다이내믹한 속도감과 스릴 넘치는 게임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좀비 아포칼립스 특유의 분위기를 표현하기 위해 낮과 밤에 따라 다른 장면을 연출하는 디테일까지 챙겨 몰입도를 높였다.
'사이버펑크 2077'은 전작인 '사이버펑크 2020'에서 57년이 지난 근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1인칭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RPG이다. 게임 속 배경 ‘나이트 시티’는 초거대 기업과 갱단이 지배하는 양분된 디스토피아로 플레이어는 이 속에서 살아가는 용병 ‘V’가 되어 생존을 위해 싸우게 된다. 게임 시작 시 이름을 제외한 거의 모든 캐릭터 요소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고, 이에 따라 시작 지점, 조직 관계, 프롤로그가 달라지기 때문에 본인만의 독특한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지난해 공개된 동일 IP의 애니메이션 ‘사이버펑크: 엣지러너’의 인기에 힘입어 2,000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에픽게임즈 스토어는 오는 10일까지 '디스아너드: 방관자의 죽음'을 무료로 배포한다.
아케인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디스아너드: 방관자의 죽음'은 1인칭 잠입 액션 게임으로 ‘디스아너드’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그동안 꾸준히 사랑받아온 시리즈의 스토리에 더해 ‘빌리 러크’라는 새로운 주인공을 내세워 세계관을 확장했다. 플레이어는 시리즈 전반에서 신적 존재로 등장한 ‘방관자’를 암살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작품은 플레이 시스템을 개편해 진입장벽을 낮추고,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스토리로 깔끔하게 마무리 지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2월을 맞아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다잉 라이트 2: 스테이 휴먼'와 '사이버펑크 2077' 등 유저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대작 게임들을 큰 폭으로 할인해 제공한다”라며 “추위를 피해 실내에서 게임을 즐기기 좋은 이 계절, 독특한 장르와 뛰어난 게임성으로 게이머로부터 인정받은 'PC 빌딩 시뮬레이터 2'와 '스트레인지 호티컬쳐' 등의 명작과 함께 무료로 제공하는 '디스아너드: 방관자의 죽음'을 다운로드해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