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던전앤파이터' 공식 굿즈 펀딩 오픈 1분만에 목표액 달성

등록일 2023년02월10일 11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지난 2일 시작한 넥슨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굿즈 펀딩이 오픈 1분만에 목표액을 달성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펀딩은 작년 11월 이벤트를 통해 배포된 던파 굿즈가 고품질로 입소문을 타며 판매 요청이 잇따르자 이용자 감사 차원에서 마련됐다. 10일 기준 굿즈 4종을 묶은 패키지 상품은 목표액의 638%를 기록했으며, 사전 주문 신청자도 2,156명을 돌파하는 등 펀딩에 대한 참여와 관심이 계속되고 있어 앞으로 더 많은 이용자들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굿즈는 바칼 레이드 데스크 매트, 용족 아크릴 스탠드, 게이볼그 메탈 오프너, 스노우 메이지 머그컵 등 4종으로, 던파 세계관과 콘텐츠를 개성 있게 담고 있어 수집욕을 자극한다. 먼저, 바칼 레이드 데스크 매트는 작년 10월 던파에 업데이트된 최상위 콘텐츠 ‘기계 혁명 : 바칼 레이드’에 등장하는 폭룡왕 바칼의 아트워크로 제작됐다. 용족 아크릴 스탠드는 아홉 꼬리 블로나, 요룡 님파, 천둥의 에클레어, 한기의 게르다 등 용족 4인의 아크릴을 하나의 스탠드로 장식할 수 있다. 게이볼그 메탈 오프너는 기계 병기인 게이볼그의 묵직한 펀치감을 담은 메탈 소재 오프너이며, 스노우 메이지 머그컵은 마법학회 이벤트에 등장하는 귀엽고 아기자기한 스노우메이지가 그려져 있다.

 





 

던파 굿즈에 대한 이용자 반응도 뜨겁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식으로 판매해줘서 너무 좋다”, “고퀄 제품이어서 꼭 사고 싶었다” 등 호감을 표하고 있으며, 굿즈가 일상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용품들로 제작됐다는 점에서 실용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이번 던파 굿즈는 글로벌 굿즈 스토어 ‘구루랑’에서 만날 수 있으며, 사전 주문은 오는 22일 자정에 종료된다.

 

네오플 이원만 총괄 디렉터는 “던파 IP를 활용한 상품들에 큰 관심을 보여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한 소통을 활발하게 진행해 이번 펀딩 이벤트와 같이 이용자분들의 니즈를 면밀히 파악하고 발빠르게 서비스에 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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