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룽게임(ZLONGAME)이 자사가 직접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SRPG 모바일 대작 ‘랑그릿사’와 명작 코믹 애니메이션 ‘은혼’과의 콜라보 업데이트를 적용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랑그릿사’ x ‘은혼’ 콜라보 이벤트의 일환으로 기간 한정 소환 ‘만물을 지키는 자들’에서 해결사 사무소 3인방 사카타 긴토키, 시무라 신파치, 카구라가 영웅으로 합류한다. 원작의 모습을 고스란히 게임으로 옮겼을 뿐만 아니라 3인방 성우진 토마츠 하루카, 사카구치 다이스케, 쿠기미야 리에도 그대로 참여했다. 또한, 백야차와 2년 후의 카구라를 코스튬으로 만날 수 있다.

SSR급 영웅 사카타 긴토키와 카구라는 기간 한정 소환에서만 등장하며, SR급 영웅 시무라 신파치는 비경 한정 스테이지 ‘다른 세계의 3인조’ 최고 보상으로 선물한다. ‘다른 세계의 3인조’ 이벤트에 참여하면 시무라 신파치 외에도 사무라이의 신념 한정 액자, 골든 티켓을 비롯해 다양한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랑그릿사’는 ‘은혼’과의 콜라보 집계 이벤트 ‘엘리자베스를 찾아라’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누적 횟수가 특정 횟수에 도달하면 이용자는 골든 티켓, 운명의 윤회, 은혼 콜라보 병사 스킨 선택 패키지 등 풍성한 인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랑그릿사’와의 콜라보를 선보인 ‘은혼’은 만화가 소라치 히데아키의 동명 원작 ‘은혼’을 기반으로 각색한 애니메이션이다. ‘해결사 사무소’ 3인방 사카타 긴토키, 시무라 신파치, 카구라의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으로 ‘은혼’만의 기상천외한 B급 감성과 감동적인 스토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즈룽게임 관계자는 “랑그릿사 x 은혼 본격적인 콜라보 업데이트를 적용했다”라며, “애니메이션과 랑그릿사 팬 모두에게 기억에 남는 이벤트가 되면 좋겠다. 은혼 고유의 재미와 감동을 랑그릿사에서도 경험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니 재미있게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