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신규 대륙 '아침의 나라'가 새로운 지역과 새로운 플레이로 큰 인기를 얻고 가운데 검은사막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침의 나라' 개발에 사용된 우리나라 명소들을 공개했다.
공개한 영상에는 흥겨운 국악 음악을 배경으로 게임 속 지역과 아름다운 우리나라 명소가 어떻게 똑같이 구현됐는지 보여준다. 펄어비스 자체 게임엔진 특유의 사실적이고 아름다운 그래픽 기술을 사용해 각각의 명소를 게임 속에 담아냈다.
아침의 나라에 등장하는 남포관문은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산성을 구현했고, 대나무 숲이 울창해 아름다운 장관을 이루는 십리대숲은 전라남도 담양 죽녹원을 그대로 옮겼다. 벽계서원은 전라남도 구례군 사성암을, 동해도 감영은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을 활용하여 만들었다.
이 밖에도 남포항은 전라남도 완도군 청해포구를 그대로 옮겨 제작했으며, 높새고지는 억새꽃으로 유명한 경상남도 창녕군 화왕산을 게임에 구현했다.
검은사막 개발진은 아침의 나라에 등장하는 마을과 지형의 디테일을 살리기 위해 15개 이상의 명소를 직접 방문해 촬영하고 분석했다. 협업한 지자체만 해도 경주시, 고성군, 단양군, 부여군, 산청군, 서산시, 순천시, 안산시, 익산시, 진주시, 합천군 총 11곳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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