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유에서 개발한 ‘신무림전’이 오늘(5일)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한다. 다음과 갤럭시게이트에서 공동 퍼블리싱하는 위 게임은 고사양 중심의 MMORPG 시장에서 저사양으로 제작되어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다.
게임은 중국 온라인 소설을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차별화된 게임성으로 중국에서 동시접속자수 87만명을 기록하고 현재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신무림전’에 대해 알아보자.
지루할 틈이 없는 다양한 던전과 이벤트
‘신무림전’은 타워 디펜스 방식으로 수호탑을 보호하며 몬스터를 제압하거나, 이벤트 퍼즐을 풀어야만 다음 던전이 열리는 방식과 같이 던전 종류가 다양하며, 실시간으로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전장과 던전으로 구성된 이벤트를 제공한다.
한층 진화된 펫, 동료의 역할 해줘
‘신무림전’에서 등장하는 펫은 다른 MMORPG의 펫 시스템에 비해 한층 진화된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 장비의 개념이 아닌 동료와 같은 역할을 하고있다. 소환수는 단순히 사냥을 돕는 보조 역할이 아니라 각종 스킬 습득과 진화, 승급이 가능하며 게임 내 필드에 존재하는 동물 형태의 소환수를 사용자가 직접 기를 수 있어, 다양한 소환수를 수집하고 육성이 가능하다.
상성 관계의 3개 직업과 영혼 장비
‘신무림전’에는 육체 수련을 중시하는 ‘무극’, 검과 정신 수련을 중시하는 ‘천도’, 민첩 수련을 중시하는 ‘소요’ 총 3개의 직업이 존재한다. 각 직업은 공격방식과 스킬 수련의 특징에서 차이가 나며, 직업간의 상성 관계도 뚜렷하다. 직업 이외에도 ‘법보’라는 영혼 장비를 통해 무기와는 또 다른 속성으로 강화가 가능하여, 개성이 강한 나만의 캐릭터 육성이 가능하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신무림전’
‘신무림전’은 자동 길 찾기 이외에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유저에게 설명이 필요한 메뉴들은 팝 업 말풍선을 통해 알려주고 있으며, 전투 도우미 기능을 이용해 반복 사냥의 지루함을 없애고 사냥을 쉽게 만들었다.
더불어 인벤토리와 소모품 상점, 위탁거래를 연동시켜 사용자가 매 번 NPC를 찾아 다녀야 하는 불필요한 행동을 하지 않아도 되며, 제작 시스템과 아이템 샵을 연동시켜 유저가 필요한 아이템을 즉시 구매할 수 있다.
CBT로 미리 즐겨보는 ‘신무림전’의 다양한 콘텐츠
이번 CBT에서는 짧은 테스트 기간을 고려하여 50레벨까지의 콘텐츠만 제한적으로 공개하지만, 향후 90레벨까지 각 레벨 단계별로 업데이트 준비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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