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펀맨'으로 수식 상승, 컴투스 '서머너즈 워 : 크로니클' 스팀 글로벌 종합 매출 순위 6위 기록

등록일 2023년04월28일 10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컴투스(대표 이주환)의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원펀맨'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에 힘입어 스팀 글로벌 종합 매출 순위 6위를 차지했다.

 

컴투스는 지난 27일 오후(한국시각기준), ‘크로니클’에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원펀맨'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 업데이트 직후 세계 전역에서 차트가 역주행 했으며, 하루가 채 지나기도 전인 28일 오전 스팀 글로벌 종합 매출 순위 6위에 오르며 TOP 10에 재진입했다.


특히, 국민 게임 급의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프랑스에서는 업데이트와 동시에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세계 최대 게임 시장 중 하나인 일본에서도 3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독일, 이탈리아, 싱가포르, 태국 등 주요 11개 지역에서도 다시 한번 매출 TOP5에 이름을 올리며, '크로니클'과 '원펀맨'의 글로벌 IP 파워를 과시했다.


업데이트 직후 일 최고 동시접속자 수 역시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다운로드 수, 신규 유저수, 일일 접속자 수 모두 크게 올랐다.


이로써 '크로니클'은 출시 후 약 50여 일이 지난 시점에도 끊임없이 세계 전역에서 높은 성적을 기록하며 컴투스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못지 않은 글로벌 장기 흥행작이 될 가능성을 입증했다.


컴투스 한지훈 게임사업부문장은 “두 글로벌 인기 IP의 이번 컬래버레이션과 동시에 세계 차트의 상위권을 점령했으며, 이와 같은 성과는 출시 후 두 달 가까이 지난 시점에 달성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장기 흥행 궤도에 들어온 만큼 앞으로도 꾸준한 업데이트와 유저와의 긴밀한 소통으로 ‘크로니클’의 인기와 성과를 탄탄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크로니클’과 협업한 TV 애니메이션 '원펀맨'은 주먹 한 방으로 모든 적을 쓰러뜨리는 히어로 '사이타마'와 개성 있는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며, 클리셰를 깬 독특한 콘셉트와 짜임새 있는 스토리, 진지하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분위기 등이 특징이다. 2015년에 제1기, 2019년에 제2기가 제작됐으며,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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