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9일 진행된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성과를 공개하고 향후 주요 게임사업에 대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크래프톤의 2023년도 1분기 매출액은 배틀그라운드의 결제 유저 및 무과금 유저들도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성장형 무기’ 시스템을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업데이트가 유저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작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성장한 5387억 원, 영업이익 2830억 원, 당기순이익 2672억 원을 기록했다.
크래프톤은 ‘Scale-up the Creative’라는 전략 방향성 아래 올해 초 내실 있는 실적을 바탕으로 하는 4개의 개발사에 투자를 단행, 6개 이상의 라인업을 확보했으며 2024년 약 24개 이상의 고품질 게임을 바탕으로 게임 제작 프로세스 및 퍼블리싱 역량을 키워나가 세계에서 통하는 글로벌 퍼블리셔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크래프톤이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딥러닝 관련 기술 프로젝트들도 개발을 가속화 시킨다. 딥러닝 기술을 이용한 기존 게임 서비스의 효율적인 제작 환경을 마련하는 한편, 강화 학습을 기반으로 하는 ‘가상 친구’를 개발해 협동이 필요한 게임에 전략 제안 및 조언을 하는 반면 게임 외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할 수 있는 언어 기능을 구현해 새로운 게임성을 갖는 게임 개발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크래프톤은 다양한 프로젝트에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당 딥러닝 모듈을 엔진 플로그인 형태로 개발하고 있다.
크래프톤 배동근 CFO는 컨퍼런스 콜을 통해 “올해도 크래프톤은 빠르게 변하는 게임 시장에 맞추기 위해 내실있는 개발사들에 투자해 24개 이상의 파이프라인을 준비중이다”며 “(중략)앞으로도 크래프톤은 펍지 IP의 입자를 공고히 하는 한편 높아진 유저들의 눈높이에 맞춘 타이틀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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