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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TL' 등 신작 출시 일정 변동없다" 엔씨소프트 非 MMO 포함 신작 5종 연내 공개

2023년05월10일 09시55분
게임포커스 박종민 기자 (jjong@gamefocus.co.kr)


 

엔씨소프트가 10일 진행된 자사의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올해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THRONE AND LIBERTY(이하 TL)’를 포함한 신작 및 주요 사업 계획 등을 공개했다.

 

먼저 하반기 아마존을 통해 글로벌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TL은 5월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 동안 만여 명의 유저들을 대상으로 정식 서비스에 준하는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얻은 유저 피드백을 바탕으로 TL의 정식 출시 전까지 완성도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엔씨소프트는 TL을 포함해 비 MMO 장르의 게임으로 개발중인 ‘배틀크러쉬’, ‘PUZZUP: AMITOI’, ‘프로젝트G’, ‘BSS’ 등 총 5종의 게임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엔씨소프트가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AI(인공지능) 관련 R&D도 결과물이 연내 공개된다. 이장욱 엔씨소프트 IR 실장은 “올 하반기 자체 개발한 AI플랫폼을 사내 오픈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이 AI 기술을 실제 게임 개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며 “게임산업에 특화된 AI 기술 개발을 통해 게임 개발 프로세스를 효율화 시키고 콘텐츠의 몰입감을 높이는 등 게임 콘텐츠의 질적 도약을 이끌어 미래 성장 기회를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블록체인 게임과 관련된 질문에는 “앞서 이야기한 AI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등 기술적인 측면에서 관심을 갖고 시장 환경과 기술 변화를 주목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이 게임 시장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며 “하지만 P2E적인 관점에서 접근은 하고 있지 않다. 이전에도 말했듯 게임의 이코노미, 밸런스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했을 때 확신을 갖기 전까지는 신중하게 접근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2023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매출 4,788억 원, 영업이익 816억 원, 당기순이익 1,14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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