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 10.1.5 콘텐츠 '시간의 균열' 공개

등록일 2023년05월12일 14시06분 트위터로 보내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World of Warcraft: Dragonflight)' 2시즌이 어제 본격 시작된 가운데, 10.1 업데이트 ‘넬타리온의 불씨'를 이을 10.1.5 콘텐츠 '시간의 균열(Fractures in Time)' 이 오늘 공개 테스트 서버(PTR)를 통해 공개됐다.

 

시간의 균열에서는 새로운 직업 전문화인 증강(가제) 기원사와 메가 던전이 추가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오늘부터 공개 테스트 서버에서 다음과 같은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다.

 

새로운 직업 전문화: 증강[가제] 기원사(Augmentation Evoker)
새로운 공격 담당 기원사 전문화가 추가되었다. 증강[가제] 기원사는 청동용군단과 새롭게 얻은 검은용군단의 힘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아군의 전투를 돕는다. 증강 기원사가 지닌 다양한 강화 효과는 전투 중 피해를 입혀 지속시간을 연장시키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최초의 '지원가'형 전문가라고 할 수 있다.

 



새로운 메가 던전: 무한의 여명(Dawn of the Infinite)
청동용군단의 숙적, 무한의 용군단은 시간의 위상 노즈도르무를 무르도즈노로 탈바꿈시키려고 하는 궁극적인 목적을 이루고자 오랜 시간 절치부심해 왔다. 8명의 우두머리가 출현하는 신화 난이도 전용 던전인 무한의 여명 메가 던전에서는, 여러 시간의 길을 넘나들며 무한의 용군단이 목표를 이루지 못하게 저지해야 한다.

 



새로운 직업 확장: 흑마법사
이제 드랙티르를 제외한 모든 종족이 흑마법사가 될 수 있다. 나이트 엘프, 드레나이, 판다렌, 타우렌이 포함된다.


직업 밸런스 변경 및 조정
직업 전반적으로 새로운 밸런스 변경 사항과 조정 사항이 적용된다.


그 외에도 많은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으며, 테스트가 진행되는 동안 개발 토론장(영문)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웹사이트에서 시간의 균열에 관한 추가 세부 사항과 공개 테스트 서버 소식을 살펴볼 수 있다.

 

한편 5월 11일부터는 용군단 2시즌이 시작, 새로운 공격대 어둠의 도가니 아베루스가 열림에 따라 현신은 물론 드랙티르의 유산을 노리는 비늘사령관 사카레스에 맞서 9명의 우두머리와 결전을 벌인다. 1 시즌과 마찬가지로 일반, 영웅, 신화 난이도가 모두 동시 개방되었으며, 공격대 찾기 첫 번째 지구도 함께 시작되었다.

 

또, 용군단 던전 4개가 새로운 신화+ 목록에 편입되었으며 과거 확장팩에서 선별된 4개의 던전들과 함께 역시 새로운 도전을 선사할 전망이다. 시즌 속성의 변경을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관련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10.1.5 시간의 균열 및 2시즌과 관련한 이미지 자료는 블리자드 프레스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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