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은 극대화, 비용은 최소화... 유니티 코리아 '유니티 데브 윅스' 2주차 행사 시작

등록일 2023년05월30일 10시39분 트위터로 보내기

 

유니티 코리아(이하 유니티)가 자사의 최신 기술과 활용 사례를 선보이는 웨비나 ‘유니티 데브 윅스(Unity Dev Weeks)’의 2주차 행사를 금일부터 3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니티는 지난해부터 최신 기술과 개발 노하우를 공유하는 ‘유니티 웨이브 2022’, 인디 개발자들이 모여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유니티 게임잼’, 기술 전문가 컨설팅인 ‘인디 클리닉’ 등을 연이어 진행하며 개발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게임을 개발하고 성공적으로 비즈니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5월 23일부터 진행한 데브 윅스 역시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준비된 행사다. 1주차 행사에서는 게임과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관련된 아젠다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1주차 웨비나는 총 4,500여 명이 시청했으며, 가장 주목받은 세션은 유니티 코리아의 박종태 시니어 소프트웨어 디벨롭먼트 컨설턴트(Senior Software Development Consultant)가 진행한 ‘나의 게임에 빛을 담아 그림자를 빚다’ 로 나타났다.

 

해당 세션은 550여 명의 시청자를 모으며 ‘라이트맵 베이크(Lightmap bake)’와 ‘어댑티브 프로브 볼륨(Adaptive Probe Volume)’에 대한 업계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이 밖에도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에서 사용한 렌더링기법과 최적화 기능개발기’, ‘유니티 프로젝트 프로파일링 랩(Unity Project Profiling Lab)’ 세션도 인기를 모았다.

 

2주차는 산업에서 쓰이는 유니티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 개발자들이 최신 기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도록 세션을 전개한다. 먼저 유니티 코리아의 장건우 시니어 솔루션 엔지니어(Senior Solutions Engineer)의 ‘유니티를 이용한 인더스트리 사례’와 유니티 코리아 이동훈 비즈니스 디벨롭먼트 팀 리더(Business Development Team Leader)의 ‘성공하는 앱 비즈니스의 A to Z’ 등 다양한 산업에서 유니티 활용을 고려하는 참가자들을 위한 세션이 펼쳐진다.

 

또한 초보자를 위한 강연도 진행한다. 프로빌더(Probuilder) 기초 설명과 3D 모델 제작법부터 인더스트리 3D 작업자 기초 워크플로, 유니티 파섹(Parsec), 유니티 퍼셉션 패키지(Unity Perception Package) 소개, 유니티 활용 로봇 시뮬레이션 등 유니티의 전반적인 기능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온마인드 이진표 테크니컬 아티스트(Technical Artist)가 디지털 더블 캐릭터를 만드는 방법을, 뉴미디어 스튜디오 장면들(Interactive Media Lab) 김성은 대표가 옥외 광고 내 테크니컬 아트와 인터랙티브 시스템을 적용하며 얻은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VR 콘텐츠 그래픽과 XR 전시 개발 사례를 소개하는 세션도 준비되어 있다.

 

유니티 데브 윅스 2주차 프로그램은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유니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 될 예정이다. 유니티 데브 윅스는 유니티 스퀘어에 신청 후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유니티 코리아 김보영 본부장은 “유니티 초급자부터 숙련자까지 쉽게 유니티 신기술 활용 사례를 배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각 분야에서 워크플로 혁신을 꿈꾸는 개발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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