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오는 8월 11일(이하 한국 시간 기준) '오버워치 2'에 적용되는 PvE 이야기 임무와 함께 역대 가장 다채로운 시즌 콘텐츠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누구나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는 오버워치 2(Overwatch 2)는 14일로 예정된 새로운 5시즌의 시작을 하루 앞둔 13일, 새로운 이야기 임무(Story Missions)와 협동 이벤트(Co-Op Events), 신규 핵심 PvP 모드인 플래시포인트(Flashpoint), 그리고 새로운 지원 영웅 등 오버워치 2 역사상 가장 풍성한 콘텐츠가 동시에 선보이는 ‘오버워치 2: 침공(Overwatch 2: Invasion)’ 시즌의 시작일을 8월 11일로 예고했다.
먼저, 3가지 새로운 스토리 임무가 플레이어의 이목을 주목시킨다. 시네마틱 트레일러 ‘제로 아워’를 통해 목격한 옴닉 테러리스트 조직 널 섹터의 침공은 겨우 시작에 불과하다. 플레이어는 리우데자네이루, 토론토, 예테보리에서 쉼 없이 공격해 오는 강력한 널 섹터 군단에 맞서 동료들과 함께 임무에 도전해야 한다. 깊이 있는 스토리에 더해 거대한 전장, 까다로운 목표, 강력한 전차와 치명적인 추적자 등 지금까지 만나보지 못한 강력한 적들이 기다린다.
플레이어는 <오버워치 2: 침공> 또는 <오버워치 2: 궁극의 침공> 묶음 상품 중 하나를 선택, 오버워치 2에서 계속되는 영웅들의 서사를 탐험할 수 있다. 두 가지 묶음 상품의 가격과 자세한 구성 및 업그레이드에 대해서는 관련 블로그 포스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누구나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는 보상형 PvE 협동 이벤트인 ‘왕의 길 – 지하 세계(King’s Row – Underworld)’도 눈길을 끈다. 무장된 TS-1 밀기 봇을 이끌며 오버워치 초기부터 선보인 전장인 왕의 길에 새롭게 추가된 지역을 탐험하고, 이기와 지하 세계 옴닉을 널 섹터에게서 구해내야 한다.
신규 지원 영웅과 새로운 핵심 PvP 모드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지난 12일 개최된 Xbox 쇼케이스에서 발표된 ‘오버워치 2: 침공(Overwatch 2: Invasion)’ 시즌 트레일러를 통해서는 처음 보는 듯한 실루엣의 영웅이 공개, 플레이어 및 커뮤니티로부터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여기에 빠른 대전이나 경쟁전에서 즐길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PvP 핵심 게임 모드인 ‘플래시포인트’도 8월 11일 무료로 추가된다. 이 모드에는 오버워치 2 역대 최대 규모의 신규 PvP 전장 두 곳이 등장한다. 각 팀은 ‘플래쉬포인트’라 일컬어지는 전장의 주요 거점을 점령하기 위해 싸우며, 상대 팀보다 먼저 세 거점을 점령해야 한다. 한 거점을 점령하면 다음 거점이 이미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다. 빠른 게임 전개 속 플레이어의 피지컬과 기술, 상대 팀의 동선을 효과적으로 막아내는 전술도 요구된다.
마지막으로, 개인이 좋아하는 영웅으로 플레이하거나 연습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인 영웅 연마 모드도 다가올 대규모 업데이트 시즌을 통해 최초로 적용된다.
8월 11일 시작하는 ‘오버워치 2: 침공(Overwatch 2: Invasion)’ 시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시즌 시작 전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14일부터는 새로운 트레이서 신화 스킨이 포함된 5시즌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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