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오버워치 2' 신규 시즌 업데이트 일정 공개, 풍성한 콘텐츠 예고

등록일 2023년06월13일 13시26분 트위터로 보내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오는 8월 11일(이하 한국 시간 기준) '오버워치 2'에 적용되는 PvE 이야기 임무와 함께 역대 가장 다채로운 시즌 콘텐츠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누구나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는 오버워치 2(Overwatch 2)는 14일로 예정된 새로운 5시즌의 시작을 하루 앞둔 13일, 새로운 이야기 임무(Story Missions)와 협동 이벤트(Co-Op Events), 신규 핵심 PvP 모드인 플래시포인트(Flashpoint), 그리고 새로운 지원 영웅 등 오버워치 2 역사상 가장 풍성한 콘텐츠가 동시에 선보이는 ‘오버워치 2: 침공(Overwatch 2: Invasion)’ 시즌의 시작일을 8월 11일로 예고했다.

 

먼저, 3가지 새로운 스토리 임무가 플레이어의 이목을 주목시킨다. 시네마틱 트레일러 ‘제로 아워’를 통해 목격한 옴닉 테러리스트 조직 널 섹터의 침공은 겨우 시작에 불과하다. 플레이어는 리우데자네이루, 토론토, 예테보리에서 쉼 없이 공격해 오는 강력한 널 섹터 군단에 맞서 동료들과 함께 임무에 도전해야 한다. 깊이 있는 스토리에 더해 거대한 전장, 까다로운 목표, 강력한 전차와 치명적인 추적자 등 지금까지 만나보지 못한 강력한 적들이 기다린다.

 

플레이어는 <오버워치 2: 침공> 또는 <오버워치 2: 궁극의 침공> 묶음 상품 중 하나를 선택, 오버워치 2에서 계속되는 영웅들의 서사를 탐험할 수 있다. 두 가지 묶음 상품의 가격과 자세한 구성 및 업그레이드에 대해서는 관련 블로그 포스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누구나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는 보상형 PvE 협동 이벤트인 ‘왕의 길 – 지하 세계(King’s Row – Underworld)’도 눈길을 끈다. 무장된 TS-1 밀기 봇을 이끌며 오버워치 초기부터 선보인 전장인 왕의 길에 새롭게 추가된 지역을 탐험하고, 이기와 지하 세계 옴닉을 널 섹터에게서 구해내야 한다.

 

신규 지원 영웅과 새로운 핵심 PvP 모드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지난 12일 개최된 Xbox 쇼케이스에서 발표된 ‘오버워치 2: 침공(Overwatch 2: Invasion)’ 시즌 트레일러를 통해서는 처음 보는 듯한 실루엣의 영웅이 공개, 플레이어 및 커뮤니티로부터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여기에 빠른 대전이나 경쟁전에서 즐길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PvP 핵심 게임 모드인 ‘플래시포인트’도 8월 11일 무료로 추가된다. 이 모드에는 오버워치 2 역대 최대 규모의 신규 PvP 전장 두 곳이 등장한다. 각 팀은 ‘플래쉬포인트’라 일컬어지는 전장의 주요 거점을 점령하기 위해 싸우며, 상대 팀보다 먼저 세 거점을 점령해야 한다. 한 거점을 점령하면 다음 거점이 이미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다. 빠른 게임 전개 속 플레이어의 피지컬과 기술, 상대 팀의 동선을 효과적으로 막아내는 전술도 요구된다.

 

마지막으로, 개인이 좋아하는 영웅으로 플레이하거나 연습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인 영웅 연마 모드도 다가올 대규모 업데이트 시즌을 통해 최초로 적용된다.

 

8월 11일 시작하는 ‘오버워치 2: 침공(Overwatch 2: Invasion)’ 시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시즌 시작 전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14일부터는 새로운 트레이서 신화 스킨이 포함된 5시즌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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