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 게임정보 > 뉴스

와콤-안양문화고등학교, 웹툰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업무 협약 체결

2023년06월14일 09시58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와콤(Wacom)의 한국법인 한국와콤(대표 김주형)이 안양문화고등학교(교장 엄홍종)와 함께 우수 웹툰 인재 양성 및 창작 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와콤과 안양문화고등학교의 업무 협약식은 최근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안양문화고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와콤 김주형 대표, 안양문화고등학교 엄홍종 교장 등이 참석했으며, 파이크 카라오글루(Faik Karaoglu) 와콤 브랜디드 비즈니스 그룹 부회장 등 와콤 글로벌 인사도 함께 방문해 자리를 빛냈다.


와콤과 협약을 맺은 안양문화고등학교는 2023년 국내 특성화고 최초의 웹툰 전문 학과인 웹툰메이커스학과를 개설하고, 활발한 웹툰 산업에 발맞춰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 학과는 최근 현업 웹툰 작가들이 사용하는 고성능 장비인 액정타블렛 '신티크프로24'와 '에르고 스탠드' 풀 세트를 전면 도입해 학생들의 1인 1타블렛 실습 환경을 구축했다.


와콤과 안양문화고등학교는 이번 교육 업무 협약을 통해 웹툰, 만화, 일러스트, 캐릭터 디자인 등 디지털 창작 분야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유기적인 산학협력은 물론, 최고 수준의 창작 교육 환경과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한국와콤 김주형 대표는 “이번 산학 협력을 통해 안양문화고등학교 웹툰메이커스과 학생들이 최신 창작 인프라가 갖춰진 환경에서 미래의 웹툰 전문가로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와콤은 창작 분야에서 전도유망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나아가 웹툰을 포함한 국내 창작 산업의 발전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문화고등학교 엄홍종 교장은 “우리 학교의 웹툰메이커스과는 올해 신설된 학과로, 최신 창작 장비와 전문 교·강사진, 체계적인 커리큘럼, 풍부한 협력 기업 등을 통해 차별화된 웹툰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물적, 인적 인프라가 모두 갖춰진 교육 환경을 잘 발전시켜서 학생들에게 양질의 창작 교육을 제공하고, 최고의 웹툰 인재를 배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창'의 날카로움에 '실드'가 부서졌다... ...
축구 레전드 축제 '2025 아이콘 매치' 개최...
닌텐도 다이렉트서 소개된 크래프톤 '딩컴'...
신나는 액션 슈팅 'FULL METAL SCHOOLGIRL'...
‘2025 이스포츠 대학리그’ 전국본선 개막...
kakao LINE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목록으로 목록으로 스크랩하기
로그인 한 사용자만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숨기기
댓글 0 예비 베플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이 없습니다.
1

많이 본 뉴스

오버테이크(Overtake) 'TAKE' 토큰 글로벌 동시 상장으로 유통 ...
풀무원, '금값' 김값 가격 폭등에 정부 김 비축 제도 추진... 김...
SK이터닉스, 美 ESS 시장 직접 진출… 대중국 고관세 수혜 기대...
메타보라게임즈, 보라 생태계와 카이아 CL 프로토콜 연동 완료...
도우인시스, 삼성 폴더7 미국서 예약신기록... UTG 단독 공급 부...
루미르, 일론머스크 스페이스X와 위성 3,4,5기 추가 발사 계약 '...
워트, 삼성전자 약 23조 테슬라 파운드리 수주... 삼성 美 텍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