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 SaaS 기업 코드프레소(대표 이동훈)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에서 '웹 개발 기초완성 패키지' 교육 과정을 24년도 상반기까지 연장 개설한다고 3일 밝혔다.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은 노동시장 참여자가 디지털 역량 부족(Digital Divide)으로 인해 노동시장 진입 및 적응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고용노동부는 교육의 질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엄격한 심사 과정을 통해 훈련기관 및 학습 콘텐츠 등을 심사하고 있다. 코드프레소는 2021년도부터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을 통해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 웹 개발 등 다양한 실무 중심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왔다.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코드프레소 '웹 개발 기초완성 패키지' 교육 과정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중장년 구직자, 경력단절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된다.
국민내일배움카드만 발급 받으면 교육비의 90%를 지원받고, 과정 수료 후 본인이 부담한 10% 전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 전년도와 동일하게 '웹 개발 기초완성 패키지' 교육 과정은 매월 첫 1일에 시작하며, 차후 교육 개강 일자는 8월 1일이다.
Java, Spring, Git, SQL 등 체계적으로 구성된 7가지 강의와 라이브 질의응답 세션, 실무 프로젝트 등 '웹 개발 기초 완성 패키지'를 중심으로 완성도 높은 커리큘럼과 실무 위주 교육 진행을 통해 수강생들의 좋은 평가를 받아왔으며, 24년까지 연장 개설하여 운영한다.
코드프레소 이동훈 대표는 “코드프레소만의 실무 IT 교육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여,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 사업에 참여하는 전국의 디지털 역량 취약 계층에게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국내외 기업, 대학과의 업무협력에서 나아가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설립된 코드프레소는 기업 개발자의 역량 관리를 위한 HR SaaS 전문기업으로,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빅데이터, Automotive SW, 임베디드 프로그래밍 등 IT 교육 전문성 및 실용성을 인정받아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외 45개 유수 기업을 비롯해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국민대학교, 서강대학교 등 다수의 정부기관 및 대학교 등에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현재까지 약 2만여 명 이상의 교육생을 배출해냈다.
또한 올해 5월에는 개발자의 SW 역량 관리를 위한 글로벌 베타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6월 말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된 미국 교육 기술 컨퍼런스 'ISTE Live 2023(International Society for Technology in Education Live 2023)'에 참가하여 미국의 다양한 대학교와 기업에 자사 서비스를 소개한 바 있다.
한편, 코드프레소는 2023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창업기업'에 선정되어 주관기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사업 고도화 지원, 멘토링 등 맞춤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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