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시의 게임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 (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28일, 서울의 중소 게임기업 인큐베이팅을 통한 글로벌 유망기업으로 성장지원을 위해 8월 25일(금)부터 약 3주간 서울게임콘텐츠센터의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게임콘텐츠센터는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게임기업 인큐베이팅 시설로, 입주공간 제공과 더불어 게임 개발주기에 따른 맞춤형 지원 사업을 통해 게임 개발사의 성장과 서울시 게임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신규 입주기업 모집에서는 총 1개 사를 선발할 예정이며, 입주 자격 및 대상은 ▲서울 소재 중소 게임개발기업 ▲게임개발과 유통을 함께하는 기업 ▲서울시로 본점 이전하여 사업을 영위하고자 하는 기업(선정 후 30일 이내) 등이다.
신청 기간은 9월 15일(금) 오후 3시까지이며, 2단계 심사를 거쳐 총 1개사를 선발한다.
심사는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로 나누어 진행되고, 최종 선정된 기업은 10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기간은 최소 2년이며, 연장평가를 거쳐 1년 1회 입주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선정기업 1개 사는 입주공간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를 전액 지원받는다. 또한 게임 개발에 필요한 소프트웨어와 테스트기기 제공, 네트워킹 세미나 및 설명회, 입주기업 맞춤형 지원 등 다양한 기업 성장 프로그램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서울게임콘텐츠센터에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서울경제진흥원 홈페이지 사업신청란을 통해 신청하고 양식을 제출하면 된다.
모집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상기 홈페이지 내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경제진흥원 게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대현 서울경제진흥원 콘텐츠본부장은 “서울게임콘텐츠센터는 우수 중소 게임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입주공간으로써 다양한 성장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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