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은 FURYU 주식회사의 RPG, '레전드 오브 레거시 HD Remastered'가 PlayStation®5, PlayStation®4, 그리고 Nintendo Switch™ 플랫폼에서 정식 한국어판이 제작된다고 발표하고 게임 내용과 스크린샷 일부를 공개했다.
'레전드 오브 레거시 HD Remastered'는 2015년 닌텐도 3DS로 출시된 '레전드 오브 레거시'의 HD 리마스터 타이틀로, RPG의 근본적인 재미 요소인 모험에 초점을 맞추고 고전적인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탐색, 전투, 육성, 이야기라는 네 가지 요소를 심플하고 치밀하게 재구축하여 RPG다운 심오한 재미를 추구한 뉴 클래식 RPG이다.
플레이어는 7명의 모험자 중 1명을 선택하여 영원한 잠에서 눈을 뜬 환상의 대륙 아발론의 전설에 도전할 수 있으며, 정해진 수순에 구애받지 않고 나아 갈 행선지를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다. 또한 리마스터 사양에 맞춰 한층 더 화려해진 HD 고화질 그래픽과 새롭게 추가된 기능 ‘가이드북’ 기능 등, 세세한 기능이 추가되어 한층 더 쾌적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아크시스템웍스 아시아지점의 한국어화를 거쳐 국내에 정식 출시가 결정된 '레전드 오브 레거시 HD Remastered'는 PlayStation®5와 PlayStation®4, 그리고 Nintendo Switch™ 플랫폼에서 패키지 및 다운로드 사양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출시일 및 예약 특전 정보 등 상세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 '레전드 오브 레거시 HD Remastered' 게임 소개
- 스토리 소개
수많은 사람들이 전설에 도전하고, 그리고 사라져 갔다.
영원의 잠에서 눈을 뜬 환상의 대륙 '아발론'
그 심연에서 기다리는 건
낙원으로 향하는 계단인가, 나락으로 향하는 문인가.
이건…
옛 신들이 남긴 “유산”이 자아낸
알려지지 않은 “진실”의 이야기
- 캐릭터 소개
1) 머스 (Meurs)
대지의 정령들과 교신하는 힘을 가진 정령술사라 불리는 일족의 후손. 정령의 목소리에 이끌려 각지를 떠돌고 있다.
2) 비앙카 (Bianca)
눈을 떴을 때는 이름 외의 기억이 모두 사라졌다. 다정하고 얌전한 성격이지만, 기억을 찾기 위해 긍정적으로 나아가는 강함도 있다.
3) 가닛 (Garnet)
에밀리아 교회 기사단 소속의 정기사. 조국과 기사단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맹세했으며, 고지식하고 완고하며 융통성이 없다.
4) 리베르 (Liber)
재보를 찾아 세계를 여행하는 트레저 헌터. 쾌활하고 올곧고 낙천적. 정의롭지 못한 일을 싫어하고 여자를 좋아한다.
5) 오언 (Owen)
자기 자신을 '남작'이라고 부르는 정체 불명의 남자. 극성맞고 건방진 성격이지만, 실력은 확실하며 돈을 위해서라면 지옥이라도 가는 현상금 사냥꾼.
6) 엘로이즈 (Eloise)
약사이자 불로불사를 연구하는 연금술사. 요염하고 얼핏 보면 가벼워 보이지만, 사실은 성실하고 사려 싶은 성격. 무엇보다도 화나면 무섭다.
7) 필미아 (Filmia)
먼 옛날, 아발론에 존재했다는 개구리 나라의 왕자. 예의 바르고 신사적. 마이페이스로 주위를 신경 안 쓴다. 기분이 좋으면 노래한다.
- 자신이 걸어온 발자취로 지도를 그려내는 '카터그래프'
환상의 대륙 아발론을 탐험함으로써 백지상태의 지도를 그려나갈 수 있다. 한 지도의 정보는 마을에서 판매할 수 있으며, 판매된 정보는 모험가들에게도 공유되어 몬스터가 줄어들거나 필드 내에 회복 거점이 생기는 등, 모험을 한층 더 수월하게 즐길 수 있게 된다.
- 정령들과의 공투로 필드 속성을 지배하고 강력한 적을 쓰러트리자!
본작에서는 물, 바람, 불, 어둠 총 4종류의 정령이 존재하며, 각 필드에는 저마다의 정령들이 세력을 다투고 해당 필드에서 어느 정령의 세력이 강한지 확인할 수 있는 필드 속성이 존재한다.
플레이어는 배틀 중에 정령과 계약하여 정령술을 사용할 수 있으며, 계약을 맺은 정령의 세력이 강해짐과 동시에 해당 속성 정령술의 위력 또한 더욱 강해져 자신보다 강력한 몬스터를 쓰러트릴 수 있다.
- 게임의 매력을 한층 더 느낄 수 있는 필드 연출과 세심한 사운드
캐릭터가 이동하면 마치 주변 지형이 살아 숨쉬는 듯한 표현으로 인해 그림책에 들어온 것 같은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게임으로서의 퀄리티를 추구한 BGM은 물론, 바람이나 파도 같은 자연 환경음과 몬스터의 울음소리, 의상이나 지형에 따른 발소리의 변화, 건물 내에서 울려퍼지는 소리 등,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써서 제작한 사운드가 잘 어우러져 게임에 한층 더 몰입할 수 있게 만든다.
*모든 스크린샷은 개발 중인 일본어판 화면으로, 제품판에서는 한국어로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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