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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즈컨23]'오버워치2' 신규 영웅 '마우가' 공개, 한정 선행 플레이 후 8시즌 정식 출시 예정

2023년11월04일 05시50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3일(북미 현지시간) 개최한 블리즈컨 2023 현장에서 자사의 인기 팀 기반 무료 액션게임 '오버워치2'의 신규 캐릭터 '마우가'를 공개했다.

 

블리자드는 '마우가'를 5일(한국 시간으로는 6일)까지 정식 추가 전 선행 플레이 기회를 제공한 뒤 8시즌에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된 '마우가'는 난전에 강한 돌격 영웅으로, 근접 전투에서 적과 난전을 벌일 수 있는 기술을 지녔다. 개별, 또는 동시에 발사할 수 있는 두 정의 기관포를 난사해 전선을 타개할 수 있으며, 근접전에서는 화염 기관포 '거니'로 적을 점화시켜 일정 피해를 입힐 경우 적이 불타게 만든 뒤 촉발 기관포 '차차'의 공격으로 적을 처치한다. 

 

적에게 치명타를 입힐 때마다 일시적으로 생명력을 회복하는 지속 효과인 '광전사'(Berserker)를 함께 사용하는 마우가는 넘을 수 없는 전장의 산(마우가는 마우이어로 '산'이라는 의미)과 같은 존재로 군림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우가'는 팀의 주축으로 활약할 뿐만 아니라 팀을 지원하는 신규 기술도 여럿 가지고 있다. 그 어떤 군중 제어 기술로도 저지할 수 없는 돌진 기술인 '돌파'(Overrun)로 전선을 뚫거나, 적을 강하게 밀쳐낼 수도 있다. 또 각 팀의 전투가 치열해지면 '터질 듯한 심장'(Cardiac Overdrive)을 사용해 주위 아군이 받는 피해를 감소시키고, 피해를 주면 생명력이 회복되게 한다.

 


 

주변의 적을 원통 모양의 격투 링 안에 가두는 궁극기인 '케이지 혈투'(Cage Fight)는 적과의 근접전에 유용하다. 이 방벽은 외부에서 들어오는 적의 피해와 회복을 모두 차단하며, 안에 갇힌 적은 탄환을 무제한으로 뿜어내는 마우가에 맞서 싸워야 한다.

 


 

화끈한 기술을 가진 마우가는 '오버워치2'가 플레이 가능한 모든 플랫폼에서 이번 주말 동안 기간 한정으로 선행 플레이할 수 이다. 경쟁전을 제외한 모든 게임 모드에서 별도의 설치나 다운로드 없이 바로 경험해 볼 수 있다. 블리자드는 누구나 마우가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아케이드에서도 영웅 수 제한을 없앨 예정이다. 

 

'마우가'는 12월 6일(한국 시간 기준) 시작 예정인 8시즌을 통해 정식 출시된다. 프리미엄 배틀 패스를 통해 즉시 잠금 해제 가능하며, 일반 배틀 패스에서는 45단계에서 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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