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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투 '가든 라이프: 코지 시뮬레이터' PC, PS4, PS5 한국어 번역판 23일 출시

2024년02월16일 14시35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주)에이치투 인터렉티브(이하 H2 INTERACTIVE, 대표 허준하)는 ‘스틸얼라이브 스튜디오(stillalive studios)’의 시뮬레이션 게임인 ‘가든 라이프: 코지 시뮬레이터 (Garden Life: A Cozy Simulator)’의 PC 및 PS4, PS5 한국어판을 오는 2월 23일 자사의 디지털 콘텐츠 스토어인 다이렉트 게임즈 및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할 예정이며, 추후 닌텐도 스위치로도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같은 게이머여도 각자 다른 취미가 있을 것이다. 평소 드라이브를 즐기는 이도 있을 것이고, 좋은 술을 수집하는 걸 즐기거나 여행을 취미로 삼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평소 식물을 기르거나 가꾸는 걸 즐기는 이들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그만큼 원예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메이저 축에 속하는 취미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그러한 친근한 인식과는 별개로 원예는 결코 가벼운 취미가 아니다. 넓은 공간을 필요로 하며, 바람과 햇빛 등 자연적인 조건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본인의 끈질긴 의지와 노하우를 필요로 하는 등, 굉장히 난이도가 높은 취미라고 볼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가든 라이프: 코지 시뮬레이터’ 역시 이러한 원예가들의 희로애락을 잘 표현한 작품이다. 

 

한때는 잘 나갔지만 지금은 쇠락한 공용 정원을 인수한 당신은 한 가지 사명을 가지고 있다. 그건 바로 이 정원의 과거의 영광을 되찾아주는 것이다. 그러나 원예 시뮬레이션을 상정하는 작품인 만큼, 그 과정은 결코 쉽지만은 않다. 플레이어는 정원 밖에서는 이웃 주민들의 주는 퀘스트를 해결하고, 이를 통해서 얻은 보상으로 새로운 장비, 품종, 장식을 구입해야 하며, 정원 안에서는 각 식물의 공간 배치를 고려하고, 식물의 종류에 따라서 필요한 적정량의 물과 비료량을 파악할 필요가 있으며, 잡초나 해충 등 식물의 성장에 방해되는 요소를 예방해야만 한다.

 

특히, 실제 식물의 특성과 고증을 적극 반영한 결과, 플레이어는 마치 실제 원예와 같은 현실성을 느낄 수 있다. 예를 들어서 식물의 경우에는 성장 시뮬레이션 시스템이 구현되어 있기 때문에 주변 환경 및 조형물과 상호작용을 하면서 독자적인 페이스로 성장하는 걸 볼 수 있다. 또한, 사물을 배치하는 데 있어서 그리드의 제한이 없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자신의 창의력과 미적 감각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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