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의원(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울산 북구)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 21대 국회의원 공약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사법·입법 감시 법률전문 시민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은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21대 국회 4년간의 공약이행성적을 평가항목별로 수집, 분석한 결과 '제 21대 국회의원 공약대상' 수상자 63명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상헌 의원은 시민·사회 단체로부터 여러 차례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며 정책 역량을 인정받아 왔으며, 현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상헌 의원은 “선거공약은 국민과 지역 주민과의 약속이다. 국회의원으로서 공약 이행은 당연한 책무이지만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면서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보내주시는 울산 북구 주민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울산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민주당과 진보당은 범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 창당을 합의하며 현역 이상헌 의원 지역구인 울산 북구 후보를 진보당 후보로 단일화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이상헌 의원은 “두 번의 조건 없는 양보에도 불구하고 다시 저에게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면서, “자존심을 내려놓고 윤 후보에게 야권단일후보를 위한 일대일 경선을 제안한다”라는 취지의 성명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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