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7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식 ost를 발매한 영화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가 연일 화제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더불어 매력적인 음색이 영화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의 주인공 ‘유아인’의 목소리와 똑 닮아 있어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이다.
영화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의 오프닝과 엔딩은 주인공인 소심 얼룩소 ‘경천’의 노래로 장식된다. 담백하고 아름다운 음색이 눈길을 끄는 노래 ‘아름다운 기억도’는 배우 유아인이 얼룩소 ‘경천’역으로 더빙 연기를 맡아 유아인이 직접 불렀다고 착각하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기자간담회 외에도 음원 사이트 지니에서는 ‘유아인이 부른 줄 알았어요. 매력적인 음색(ID:paski**)’, ‘목소리도 캐릭터도 유아인이랑 잘 어울려요(ID:sw**)', ‘마음이 벅차다 노래가 입에서 맴돈다(ID: ehrf)’, ‘영화에서 한 번 마음이 끌리고, 노래에서 마음이 끌리고(ID: idkfv**)’, ‘노래 너무 좋고 중독성도 강해서 계속 듣게되는 것 같아요(ID: nyk06**)’, ‘신비로우면서도 감성적인 멜로디(ID: xiudyo****)’ 등 호평을 받으며 ost와 더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실제 ‘아름다운 기억도’를 부른 가수는 얼룩소 ‘경천’과 같은 이름이자 주인공의 실제 모델이기도 한 뮤지션 고경천 음악감독으로 얼룩소 경천이 영화 속 공연을 하는 곳은 실제 음악감독 고경천이 주로 공연을 하는 홍대클럽의 라이브 공연장이다. 주인공의 외모도 음악 감독과 비슷해 그를 알고 있는 팬들에게는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서정적인 멜로디의 OST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100% 순수 국산 애니메이션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는 오는 2월 20일 개봉 가족 관객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