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저 앤 로사, 재즈 음악이 어우러진 메인 예고편 최초 공개

등록일 2014년03월24일 12시26분 트위터로 보내기
 
아카데미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세계적 여성 거장감독 샐리 포터의 감각적 연출과 할리우드 유망주 엘르 패닝의 천재적 연기로 국내외 유수영화제를 모두 사로잡으며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화제작 '진저 앤 로사'가 재즈가 흐르던 시절, 사회적 혼란 속 두 소녀의 엇갈린 운명을 예고하는 강렬한 메인 예고편을 네이버 영화서비스에서 최초 공개했다.
 
제37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제15회 런던국제영화제, 제50회 뉴욕영화제 등에 공식 초청되어 전세계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후 제1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막작에 선정되어 인터넷 예매 매진 기록, 제5회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 ‘배우들, 그 아름다운 앙상블’ 섹션에 초청되어 국내 관객들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받은 영화 '진저 앤 로사'는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열광적인 극찬을 받은 작품이다.
 
'진저 앤 로사'의 예고편은 핵무기와 사회적 가치관들의 충돌 등으로 불안했던 60년대 영국을 대변하는 재즈 음악이 울려 퍼지며 시작한다. ‘아카데미 노미네이트 올란도 샐리 포터 감독 작품'이라는 문구는 영화 '올란도(1992)'로 펠릭스상을 비롯한 25개 이상의 국제상을 수상하고 아카데미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대표적 여성 감독으로 자리매김한 현존하는 여성 거장 중 한 명인 샐리 포터 감독 특유의 감각적 연출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어 ‘제37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제15회 런던국제영화제, 제50회 뉴욕영화제’와 같은 화려한 수상내역이 '진저 앤 로사'가 전세계를 사로잡은 작품임을 증명하고, 계속해서 우정을 쌓아가는 두 소녀의 자유롭고 행복한 일상들이 펼쳐진다.
 
하지만 ‘재즈가 흐르던 시절, 우리의 비극은 사랑과 함께 찾아왔다’는 문구와 함께 분위기가 반전되며 두 소녀의 엇갈린 운명이 예고된다. 점점 격렬해지는 진저의 혼란스러운 감정, 진저가 어딘가를 향해 뛰어가는 장면들이 그녀를 둘러싼 갈등의 양상을 궁금케 함과 동시에 “당신을 본능적으로 강렬하게 사로 잡는 작품 –Indiewire”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엘르 패닝! –New York Times” “재즈와 혁명의 시대를 아름답게 그린 수작 –James Mottran, Marie Claire” 등 수려한 작품성과 엘르 패닝의 천재적 연기에 대한 극찬의 리뷰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너를 사랑해, 로사. 하지만 우린 달라. 넌 변치 않는 사랑을 꿈꾸지. 난 아냐. 공포에 떨면서도 슬픔에 몸부림쳐도 난 이 세상을 사랑해”라는 진저의 내레이션은 서로를 소울 메이트로 여기며 우정을 쌓아온 두 소녀가 서로 다른 가치관으로 인해 엇갈린 운명과 마주하게 됨을 가늠케 한다. 
과연 두 소녀는 어떤 운명을 맞이하게 될까? 비극은 어떤 모습일까? 예고편은 마지막으로 '말레피센트' 엘르 패닝, '아메리칸 허슬' 알렉산드로 니볼라, '드라이브' 크리스티나 헨드릭스,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티모시 스펄, '레터스 투 줄리엣' 올리버 플랫, '러브 어페어' 아네트 베닝, '뷰티풀 크리처스' 앨리스 엔글레르트까지 할리우드 신예 여배우들의 천재적 연기와 명품 배우들의 안정된 연기력을 감상할 수 있는 작품임을 알리며 끝을 맺는다.
 
재즈가 흐르던 60년대 영국, 혼란스러운 사회 속에서 엇갈린 운명과 마주하는 두 소녀의 사랑과 우정을 감각적으로 그려낸 수작 '진저 앤 로사'는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강렬한 예고편을 공개하며 2014년 4월 개봉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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