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주의를 대표하는 프랑스의 대문호, 에밀 졸라의 세기의 걸작을 영화화한 '테레즈 라캥[감독: 찰리 스트레이턴│주연: 엘리자베스 올슨, 오스카 아이삭, 톰 펠튼, 제시카 랭]'이 한 편의 명작 회화를 보는 듯한 스페셜 클래식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테레즈 라캥은 욕망과 삶을 모두 억압당한 채 살아온 '테레즈'가 남편의 친구 '로랑'과 위험한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비극적인 사랑이야기로 '고질라',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엘리자베스 올슨'과 '인사이드 르윈'의 '오스카 아이삭'이 파격적인 멜로 연기를 펼쳐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해리포터' 시리즈로 유명한 '톰 펠튼'은 이전까지 선보인 적 없는 색다른 캐릭터로 배우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으며,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가 인정한 연기파 배우 '제시카 랭'이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폭발적인 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한껏 높였다.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클래식 포스터는 서로의 어깨에 손을 얹은 채 이마를 맞댄 테레즈와 로랑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질수록 더 간절해지는 사랑'이라는 카피와 극 중 놀라운 케미스트리를 선보인 엘리자베스 올슨, 오스카 아이삭의 애절한 표정 연기는 온전히 가질 수 없음에 더욱 서로를 원하는 테레즈와 로랑의 간절함을 완벽하게 담아내고 있어, 완전한 사랑을 이루기 위해 위험하고 치명적인 선택을 하는 이들이 어떠한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스페셜 클래식 포스터 속 단 한 컷의 스틸 만으로도 깊은 내면 연기를 엿볼 수 있게 하는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연기파 배우 엘리자베스 올슨과 오스카 아이삭은 영화 속에서 이들이 펼쳐낼 격정적 멜로와 극적인 심리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마치 하나의 명작 회화를 감상하는 듯한 고전적인 품격이 느껴지는 테레즈 라캥 스페셜 클래식 포스터의 비주얼은 자연주의를 대표하는 작가 에밀 졸라의 세기의 걸작인 테레즈 라캥을 원작 그대로의 느낌을 살려 고스란히 스크린에 펼쳐놓은 웰메이드 클래식 무비 테레즈 라캥의 탄탄한 작품성을 예고하고 있다.
 

“고품격 클래식의 귀환! 배우들의 입체적이고 절제된 인물 묘사는 이 영화의 큰 장점이자 볼거리다”(세계닷컴 현화영), “고품격 뮤지컬을 방불케 하는 명품 클래식 영화의 탄생을 알렸다. 들킬 듯 말 듯 욕망과 죄의식 사이에서 펼쳐지는 절묘한 줄다리기가 압권이다. 왠만한 스릴러 영화 뺨칠 정도의 긴장감은 107분의 러닝타임 동안 단 한 순간도 안도감을 놓을 수 없게 만든다”(스포츠월드 윤기백), “이미 원작을 접했거나 박쥐에 심취한 팬이라도 걱정할 것 없다. 테레즈 라캥은 할리우드에서 가장 잘 나가는 엘리자베스 올슨과 오스카 아이삭이란 투톱을 내세워 구미를 당긴다. 테레즈 라캥은 장르가 격정 멜로임에도 스릴러 뺨치는 긴장감을 유지한다”(뉴스핌 김세혁), “테레즈 라캥은 태초의 본능을 느끼게 하려는 듯 정교한 심리묘사로 관객을 숨죽이게 한다. 본능이 꿈틀대는 사랑은 그 모습 자체로 펄떡이는 생동감을 준다”(와이드커버리지 노하나), “도덕적 규율에서 벗어나서 인간 내면의 육체적 쾌락과 이기적인 욕망에 충실히 따르는 테레즈와 로랑의 모습에서 관객은 숨막히는 긴장감과 아찔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영화는 파리의 서정적인 풍경과 우울한 도시의 이면을 통해 전반적인 극과 인물의 변화를 감각적인 이미지로 읽히도록 했다”(독서신문 김누리)와 같은 언론의 호평으로 흥행에 청신호를 밝히며 올 여름 가장 치명적인 로맨스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테레즈 라캥은 오는 7월 10일 개봉, 관객들에게 명품 클래식 무비의 절정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