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 킹', '잠베지아' 제작진의 신작 애니메이션 '쿰바: 반쪽무늬 얼룩말의 대모험(감독: 앤서니 실버스톤│주연:제이크 T.오스틴, 안나소피아 롭, 캐서린 테이트, 리암 니슨, 로렌스 피쉬번)'이 교육적 효과 와 재미로 무장한 캐릭터 카드 5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카드는 매력만점 주인공 '쿰바' 부터 그의 절친한 친구 '마마브이', '브래들리', '톰비'와 아프리카 사막의 지배자 '팡고'의 모습이 담겨있어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캐릭터 카드의 앞 면에는 각 캐릭터들의 성격이 고스란히 돋보이는 모습이, 뒷 면에는 각 동물들의 성격과 특징에 대한 정보들이 담겨 있어 어린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시킨다.

첫 번째, '쿰바'는 콰가얼룩말 이라는 멸종된 동물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탄생한 캐릭터로, 실제로도 몸의 반쪽에만 줄무늬를 지니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쿰바'는 친구들과 다른 반쪽 줄무늬로 따돌림을 당하지만, 씩씩하게 이겨내고, 나머지 반쪽 줄무늬를 얻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용감하고 모험심 강한 캐릭터이다.

두 번째, 언제나 '쿰바'를 지켜주는 의리의 아줌마 '마마브이'는 소목 소과에 속하는 포유류 '누'로, 영양이나 물소와 유사한 생김새를 지녔다. '마마브이'는 위험에 처한 '브래들리'와 '쿰바'를 도우며 그들과 친구가 된다.

세 번째, 4차원 수다쟁이 '브래들리'는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날지 못하는 새 '타조'로 긴 다리와 목이 특징이다. 평소 걷는 속도가 4km/h 정도로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브래들리'는 날쌘 몸놀림과 흥겨운 댄스로 주변 사람들을 즐겁게 만드는 분위기 메이커의 역할을 맡아 자신의 매력을 무한 발산한다.

네 번째, 아프리카 초원의 지배자 '팡고'는 최고의 맹수로 불리는 '표범'으로 뛰어 오르는 힘이 센 무시무시한 맹수이다. 한쪽 눈이 보이지 않는 '팡고'는 반쪽무늬 얼룩말에 대한 전설을 듣고 더욱 강력한 힘을 얻기 위해 '쿰바'를 괴롭히는 욕심꾸러기이다.

다섯 번째, '쿰바'의 유일한 친구 '톰비'는 아프리카의 패셔니스타 동물인 '얼룩말'로, 몸에 아름다운 가로 줄무늬가 특징이다. 매일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고 외톨이가 된 '쿰바'를 유일하게 지지해주는 '톰비'는 다정다감하고 씩씩한 성격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낸다.

이렇게 매력 만점 동물 친구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긴 캐릭터 카드 5종을 최초로 공개해 영화와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쿰바: 반쪽무늬 얼룩말의 대모험'은 재미와 교훈을 담은 스토리로 어린이 관객들의 마음을 접수, 2014년 최고의 에듀메이션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라이온 킹', '잠베지아' 제작진의 신작으로 올해 최고의 애니메이션 탄생을 알리고 있는 '쿰바: 반쪽무늬 얼룩말의 대모험'은 몸의 반쪽만 줄무늬가 있는 얼룩말의 모험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다양한 아프리카의 동물들이 선사하는 색다른 재미로 올 추석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