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헤르미온느' 엠마 왓슨도 패딩턴 앓이 중

등록일 2014년12월12일 18시26분 트위터로 보내기


'해리포터' 제작진의 2015년 NEW 프로젝트 '패딩턴[벤 위쇼 (패딩턴 役 목소리), 휴 보네빌, 샐리 호킨스 등 수입: (주)누리픽쳐스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의 매력에 빠진 전 세계 스타들이 자신들의 개성을 듬뿍 담은 패딩턴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개봉하자마자 “역대 가장 완벽한 가족영화의 탄생”이라는 평단의 호평과 함께 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휩쓸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패딩턴' 속 사랑스러운 주인공 패딩턴이 모두에게 익숙한 빨간 모자와 파란 더플코트를 벗고, 다양한 개성이 넘치는 모습으로 런던 전역을 수놓고 있다. 전세계 핫 셀렙 50인이 직접 디자인한 패딩턴이 런던 전역에 전시되고 있는 것.

먼저 BBC의 '셜록' 시리즈로 여심을 사로잡은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디자인한 패딩턴은 작품 속 그의 모습을 쏙 빼닮았다. '셜록 패딩턴'을 가리키며 미소 짓고 있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모습에서 자신이 디자인한 패딩턴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다.

다음으로 '해리포터' 시리즈의 '헤르미온느' 역으로 세계적인 스타덤에 오른 엠마 왓슨이 디자인한 패딩턴에는 아름다운 문양의 나비들이 화려하게 수놓아져 있다. 엠마 왓슨은 자신이 디자인한 패딩턴에 '나비'(Flutterby) 라는 별명도 지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그래비티'속 강인한 생명력을 보여준 우주 비행사 역의 산드라 블록이 디자인한 패딩턴은 독특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한 손에는 가방을 한 손에는 모자를 들고 인사하는 듯한 모습의 다른 패딩턴들과 달리, 우주복을 입고 헬멧까지 쓴 채 한 손을 쭉 뻗어 마치 금방이라도 우주로 날아갈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것이다.

세계적인 축구선수이자 패셔니스타로 알려진 데이비드 베컴이 선보인 패딩턴은 모자 뿐만 아니라 코드까지도 빨간색으로 디자인돼 강렬한 색감이 인상적이고, '패딩턴'에서 패딩턴을 쫓는 악당 박제사 '밀리센트' 역을 맡아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인 헐리웃 최고 미녀 배우 니콜 키드먼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금색으로 장식된 화려한 패딩턴을 선보였다.

이 외에도 패딩턴의 목소리를 연기한 벤 위쇼와 휴 보네빌 등 스타들의 개성이 듬뿍 묻어난 총 50개의 패딩턴은 올해까지 런던 시내 곳곳에 전시되어 사랑스러움을 뽐낸다. 전시가 끝난 후 각각의 패딩턴은 경매를 거쳐 주인을 찾을 것이고,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SPCC(어린이 학대 방지 단체)에 기부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뜻깊은 전시가 될 것이다.


전세계 스타들의 넘치는 개성이 묻어나는 다양한 모습의 패딩턴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패딩턴'이 1월 8일 개봉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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