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의 '제1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 예선 첫 날부터 600편 응모

등록일 2015년04월07일 16시22분 트위터로 보내기


총상금 3억 7천만 원 규모의 '제1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이 드라마, 영화, 게임 등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국내 최대 웹소설 연재 사이트인 문피아는 지난 달 16일 시작된 '웹소설 공모대전'에 신인 및 신입작가들의 작품이 대거 몰리면서 관련 콘텐츠 시장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5월 15일까지 2개월 간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의 예선 첫날에만 약 600편의 응모작이 쇄도하면서 공모전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 당선된 작품은 영상화 작업(드라마/영화) 및 게임 시나리오 참여의 기회가 폭넓게 제공된다는 점에서 많은 작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KBS 한국방송을 비롯하여 김종학프로덕션, (주)래몽래인, (주)CMG초록별과 같은 방송과 콘텐츠, 그리고 드라마 제작사들이 후원사의 자격으로 공모전에 참여하여 새로운 콘텐츠의 탄생을 눈여겨 보고 있다.
 

이 외에도 온라인과 디지털에 특화되어 있는 웹소설이라는 콘텐츠에 걸맞게 한국콘텐츠공제조합,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한국인터넷콘텐츠협회, 한국대중문학작가협회, I-epub 등의 협회와 기업들이 본 공모전과 함께하면서 웹과 드라마, 영화, 게임 등 각종 매체로의 발전 가능성도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한편 현재까지 게재된 상위 20위 권 내의 작품 중 70% 이상이 신인작가와 새로 참가한 신입 작가들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는 참가자격에 제한을 두지 않음으로써 ‘보다 폭넓은 작가층'이 유입될 수 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하루하루 늘어가는 참가작에 대한 독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신입 작가들의 작품에 수백, 수천의 댓글들이 달리는 등 앞으로 신입 작가들의 활약에 열렬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제1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은 예선 심사의 기준을 모두 공개하여 주목받고 있는데 이번 예선은 독자들이 2개월 간의 기간 동안 대국민 오디션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공모전은 5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진행 도중이라도 언제든지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피아 공식사이트(http://www.munpi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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