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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엔터테인먼트가 밝힌 '레진코믹스'의 성공비법

2015년04월14일 09시48분
게임포커스 편집부취재팀 (desk@gamefocus.co.kr)


레진엔터테인먼트는 2013년 6월부터 지금까지 약 200편이 넘는 만화를 매일 연재하며 개성 넘치는 신인부터 이현세, 문정후 작가 등 한국 만화 거장들의 작품까지 선보이는 웹툰 미디어 '레진코믹스'의 성공법을 14일 밝혔다.
 
지난 '2013년 글로벌 K스타트업 최우수상', '2014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국무총리상'을 연달아 수상한 레진엔터테인먼트는 레진코믹스의 이 같은 성과는 성공적인 웹툰 수익화 및 작가 중심의 수익 분배 정책을 통한 웹툰 창작 환경 개선을 꼽을 수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약 200여 명의 신인 작가들이 레진코믹스를 통해 성공적으로 데뷔, 업계 최고 수준의 대우를 받고 있으며 누적 매출 103억 중 결제 수수료를 제외한 매출의 약 70%인 63억원이 작가 고료로 환원되었다. 인지도가 낮은 신인 작가들의 고료 또한 포털 사이트 평균인 월 120~160만원 이상으로 지급하여 “성공적인 웹툰 작가 = 포털 사이트 연재” 라는 공식을 깨뜨렸다.
 

이렇게 대중화에 성공한 웹툰 시장과는 달리 연재처 부족으로 가장 취약한 위치에 있던 예비 작가들을 대상으로도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멘토링 및 레진코믹스 연재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등 포털이나 경쟁사에서는 시도하지 못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유료 웹툰 연재처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현재 청강대, 상명대, 세종대 만화과 졸업생들이 이 혜택을 누리고 있다.
 

건강한 웹툰 콘텐츠 생태계를 조성하고 웹툰 작가들의 안정된 삶을 위한 레진코믹스의 노력은 아이디어 고민과 객관적인 작품 평가를 아우르며 창작 파트너로서의 상생을 추구하는 편집자 시스템 구축, 전체 작가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검진 제공 등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레진엔터테인먼트의 한희성 대표는 “어렸을 때부터 만화가를 꿈꿔왔지만 사회적 약자라는 인식으로 부모님의 높은 벽을 넘지 못했던 과거를 반추삼아 모든 부모님이 만화가 자녀를 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 할 수 있도록 작가 복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약 200여 명의 작가들이 받고 있는 양질의 건강검진은 그 시작에 불과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레진코믹스의 7편의 웹툰이 현재 영화 및 드라마화 진행 중이며 올해 말까지 20편 가량으로 확대, 활발한 2차 판권 사업을 진행하여 작가들에게 지속적인 판권 수익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레진코믹스는 웹사이트(lezhin.com)에서 볼 수 있으며 주요 모바일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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