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금일(28일) 서울 둔촌동에 위치한 옹PC방에서 자사가 서비스하는 ‘리니지2’의 오프라인 이벤트인 ‘리니지2 전장의 아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약 60여명의 유저들은 선착순으로 ‘전장혈맹’과 ‘아침혈맹‘으로 나뉘어 PvPvE 및, 개발자와의 자유 토론 시간을 가졌다.
리니지2 남궁곤 개발실장은 “연휴를 맞아 쉽지 않은 시간을 내준 유저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과 개발자 간의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눌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전장’혈맹과 ‘아침’혈맹간의 3판 2선승제로 치러진 이번 PvPvE에서는 리니지2의 남택림 개발팀장과 서종원 운영팀장, 그밖에 ‘리니지2’의 개발팀원들이 직접 게임에 참여해 유저들과 호흡했다. 경기는 최근 업데이트된 ‘사교의 신전’에서 최종 명성이 높은 팀이 승리하는 혈맹전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탄탄한 결속력을 앞세운 ‘아침’혈맹이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에 따라 승리한 ‘아침혈맹‘ 유저 전원에게는 ’속박 해제 주문서-R 95그레이드‘가 주어졌으며 패배한 ’전장혈맹‘ 유저들에게는 ’축복받은 무기 강화 주문서-R그레이드'와 ‘축복받은 갑옷 강화 주문서-R그레이드’가 주어졌다.
한편, 남궁곤 개발실장, 서종원 운영팀장, 남택림 기획팀장, 김진아 사업팀장과 진행한 ‘리니지2 비상대책위원회’ 에서는 정책, 밸런스, 향후 업데이트 일정 등 다양한 의견에 대한 답변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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