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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감각 제로 기자의 '소환사가 되고 싶어'의 '펭귄 나노 블록' 조립 도전기

2015년06월11일 12시10분
게임포커스 편집부취재팀 (desk@gamefocus.co.kr)

엔트리브소프트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소환사가 되고싶어'를 즐기는 유저들이 갖고 싶어하는 현물 경품 워너비 아이템 중 하나인 '펭귄 나노 블록'.
 


게임 속 펭귄의 귀여운 모습을 잘 살린 펭귄 나노 블록은 게임 이벤트 경품으로 처음 공개된 이후 귀여운 외모와 나노 블록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 속에 꾸준히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소환사가 되고싶어 속 '펭귄'은 다른 캐릭터의 레벨 업 재료로 사용되는 게임의 마스코트와 같은 캐릭터로 다른 캐릭터에 비해 강화 재료로 사용 시 높은 경험치를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환사가 되고싶어'의 마스코트 '펭귄'
 

물론 기자도 처음 펭귄 나노 블록을 본 뒤 갖고는 싶었으나 이벤트에 번번이 탈락해 눈물만 흘리던 중 우연찮게 펭귄 나노 블록을 얻게 돼 조립에 도전해보았다.
 


 

나노 블록을 처음 조립해 본 기자에게 가장 힘들었던 점은 역시 부족한 공간 감각이었다. 분명 조립 설명서에는 8살 이상이면 누구나 할 수 있고 조립 레벨도 2로 낮은 편이어서 금방 적응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그 것은 오산이었다.

분명 조립 설명서를 보면서 조립하고 있는데 나도 모르게 2단계에서부터 헤매며 엉뚱한 부분에 블록을 껴넣어 처음부터 다시 하기도 했으며 '└' 모양의 블록을 껴야 할 곳에 설명서를 제대로 보지 못해 일자 형 블록을 껴 그 부분을 다시 해체하는 등(낄 때는 마음대로지만 뺄 때는 아니란다) 여러 번의 시행 착오를 겪어야 했다.
 

나노 블록 160피스가 기다리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천히 토대가 되는 하단, 부리를 기점으로 얼굴이 보이는 중단, 마무리로 머리가 있는 상단까지 몇 번의 실패를 바탕으로 신중하게 쌓아 나아간 결과 160 피스의 블록은 점차 줄어갔으며 마침내 조립 시작 한 시간 만에 눈과 어깨의 고통을 이겨내고 총 높이 약 6.5cm에 완벽한 펭귄의 형태를 갖춘 나노 블록이 완성됐다.
 


 

블록이 작은 나노 블록 특성상 피스 분실의 위험이 있어 여분의 블록도 넉넉히 남은 만큼 미적 감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블록들을 이용해 기본 펭귄과는 다른 나만의 펭귄 제작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크기도 크지 않은 만큼 다양한 곳에서 장식해도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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