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 이번 주 예매율 7위에 올라서며 다양성 영화 기대작 입증

등록일 2015년06월17일 09시5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심야식당(각본/감독: 마쓰오카 조지 원작: 아베 야로 출연: 코바야시 카오루, 오다기리 조 수입: 엔케이컨텐츠 배급: (주)영화사 진진 공동제공: 나인플래너스 개봉: 6월 18일)'이 다양성 영화로서는 이례적으로 예매율 7위에 올라서며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이 같은 기록은 6월 18일(목) 개봉하는 모든 외화를 통틀어 예매율 1위에 오른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심야식당'은 늦은 밤에만 문을 여는 도쿄의 한 식당에서 마스터와 사연 있는 손님들이 맛으로 엮어가는 인생을 다룬 영화로 먹방, 쿡방 트렌드와 웰메이드 스토리의 완벽한 매치로 평단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사전 시사회에서도 높은 관객 평점을 기록하며 입소문 흥행을 예고해온 '심야식당'이 드디어 6월 17일(수) 오전 기준, 개봉 주 외화 예매율 1위에 올라섰다. 10여편이 넘게 개봉하는 6월 3주차 시장에서 '심야식당'이 먼저 승기를 든 것이다.
 
이는 최근 침체되어 있었던 일본 실사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이 '심야식당'을 통해 환기된 계기가 되었다. 더불어 220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 영화 '스파이'의 예매율 마저 누르고, 올라선 기록이라 더욱 뜻깊다.

한편 역대 일본 요리 영화 최고 스코어를 기록한 영화는 아오이 유우 주연의 '양과자점 코안도르'(17,322명)로 '심야식당'이 '양과자점 코안도르'의 스코어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일본 국민배우 코바야시 카오루는 물론 대한민국을 사랑한 오다기리 조의 참여로 개봉 전부터 끊임없는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영화 '심야식당'은 오는 18일(목) 이전에는 보지 못한 감성을 품고 전격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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