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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녀석 맛나겠다2' IPTV 서비스 전격 오픈

2015년08월11일 09시54분
게임포커스 편집부취재팀 (desk@gamefocus.co.kr)


'고녀석 맛나겠다2: 함께라서 행복해(이하 고녀석2)'가 11일부터 IPTV를 비롯한 디지털 케이블 TV, 인터넷, 모바일 등 VOD 플랫폼을 통해 극장 동시 상영 서비스를 오픈한다.

'고녀석2'는 지난 7월 29일 개봉 후 뜨거운 입소문으로 유아 어린이를 둔 부모 관객들에게 관심을 모았으나 대형 작품들과의 경쟁 속에서 개봉 2주차를 맞이하면서 적은 상영관으로 관람객들이 쉽게 찾아 볼 수 없게 됐다. 이에 많은 관객들이 SNS 등 온라인을 통해 관람 기회를 놓치는 것에 안타까움을 표했고 '고녀석2' 제작사 측은 이 같은 관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예정보다 빠르게 VOD 플랫폼 서비스를 오픈하게 된 것.
 

'고녀석2'는 전세계 30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린 베스트셀러 동화 '고녀석 맛있겠다' 시리즈를 원작으로 국내에서 제작, 원작자 미야니시 타츠야가 직접 각본에 참여해 화제가 된 작품으로 '고녀석 맛있겠다' 마니아들과 공룡을 선호하는 많은 관객들에게 반가움과 재미, 감동을 선사했다. 여기에 '로보카 폴리'의 엄상현,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시영준, '드래곤 길들이기2'의 안장혁 등 국내 최정상 스타 성우들이 대거 출연해 목소리 연기를 선보였고, 2D 애니메이션 특유의 감성적인 작화와 경쾌한 OST로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특히 케이블TV와 LG U+TV, LTE 비디오포털에서 11일부터 24일까지 유료 VOD 구매자에 한해 추첨을 통해 영화 속 스토리를 재구성한 무비스토리북과 캐릭터들을 직접 채색해 완성하는 색칠놀이북을 선물할 예정이며, 기타 채널들도 통 큰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천방지축 티라노사우루스 미르가 육식공룡, 초식공룡 모두와 친구가 되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찾아 특별한 모험을 떠나는 '고녀석 2'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적은 스크린 수에도 불구하고 높은 좌석점유율로 절찬 상영 중이며 11일(화)부터 전국 극장 동시 상영 서비스를 시작하며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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