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단 하나의 액션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레전드 오브 래빗: 불의 전설(원제: Legend of a Rabbit: The Martial of Fire 감독: 마원, 동대가 수입: (주)루믹스미디어 제공/배급: (주)팝엔터테인먼트)'의 메인 예고편이 전격 공개됐다.
'레전드 오브 래빗: 불의 전설'은 무림 고수로 거듭난 토끼 '투'가 전설 속 '무림 불꽃'의 신비한 힘으로 세상을 정복하려는 악당 군단에 맞서기 위해 떠나는 여정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앞서 공개됐던 티저 예고편을 통해 천하무적 액션 토끼의 등장을 알렸던 '레전드 오브 래빗: 불의 전설'은 이번 메인 에고편을 통해 바로 그 주인공 '투'의 파워 넘치는 액션은 물론, 허당끼 넘치는 귀요미 매력까지 한껏 선보인다. 마을을 공격한 강도들의 과일폭탄 사이에서도 단번에 이들을 제압하는 화려한 액션부터 “훈련은 이쯤에서 접고 떠돌이 영웅이 돼서 세상을 구하러 다니고 싶다구!”라고 외치는 패기 넘치는 '투'의 모습은 남녀노소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또한 귀요미 단짝 '비기'의 특훈 아래 진정한 영웅이 되기 위해 단련을 거듭하는 모습은 귀여움을 자아낸다.
이어 신성한 무림 불꽃의 전설과 함께 더해지는 의미심장한 목소리가 긴장감을 높이는데, '투'에게 알 수 없는 무언가를 건네는 '잔'과 현란한 액션과 검술로 시선을 사로잡는 '란'의 비장한 표정은 평화롭던 무림 속 일촉즉발의 상황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더한다.
마치 실사같이 리얼하고 화려한 주인공들의 액션을 비롯해, 애니메이션답지 않은 거대한 스케일, 그리고 살아있는 듯 정교하게 묘사된 다양한 동물 캐릭터들의 향연으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호기심까지 자극하는 '레전드 오브 래빗: 불의 전설'. 특히, 홍보대사로 콜라보레이션을 알린 가수 홍진영의 전문성우 못지않은 유쾌하고 힘찬 내레이션까지 더해진 이번 메인 예고편은 '과연 투와 친구들은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요?'라는 카피로 궁금증을 높이는 가운데, 그야말로 올 추석 최고의 패밀리 무비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 '레전드 오브 래빗: 불의 전설'은 오는 9월 24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