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온 가족을 위한 액션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레전드 오브 래빗: 불의 전설(원제: Legend of a Rabbit: The Martial of Fire 감독: 마원, 동대가 수입: (주)루믹스미디어 제공/배급: (주)팝엔터테인먼트)'이 '투'와 '란'의 일촉즉발 액션 대결 영상을 공개했다.
'레전드 오브 래빗: 불의 전설'은 무림 고수로 거듭난 토끼 '투'가 전설 속 '무림 불꽃'의 신비한 힘으로 세상을 정복하려는 악당 군단에 맞서기 위해 떠나는 여정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무림 불꽃을 찾아 떠난 '투'와 친구들이 동굴 속 살벌한 감시를 피해 도망치다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눈을 뜨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정신을 차린 이들은 무림 불꽃이 빛나는 동굴 속을 신기한 눈빛으로 돌아보는 것도 잠시, 어디선가 갑자기 나타나 검을 휘두르는 '란'과 일촉즉발의 대결을 벌이게 된다.
'란'이 무림 불꽃을 훔쳐 세상을 정복하려 한다고 생각한 '투'와 친구들은 그녀를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지만, 뜨거운 불을 내뿜는 '란'의 칼에 순식간에 나뒹굴게 된다. '투'는 물론, '피오니'와 '비기'도 호기롭게 '란'에 대적하지만, 현란한 검술 실력을 발휘하는 '란' 앞에서 모두가 속수무책인 것. 특히 검을 휘두르는 '피오니'를 향해 달려드는 '란'의 카리스마는 보는 이들마저도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데, 있는 모든 힘을 다해 '피오니'를 막아선 '투'와 '란'의 모습은 긴장감은 물론, 이후의 결말에도 궁금증을 더한다.
이처럼 '투'의 맨손 액션부터 '피오니'와 '란'의 화려한 검술까지 마치 실사 영화에서 볼 수 있는 액션과 마찬가지의 볼거리와 스릴로 아이들은 물론 어른 관객들의 시선까지 사로잡는 '레전드 오브 래빗: 불의 전설'은 올 추석 연휴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뜨겁게 만들고 있다.
'투'와 '란'의 카리스마 넘치는 대결 영상을 공개하며 더욱 기대를 더하고 있는 액션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레전드 오브 래빗: 불의 전설'은 오는 9월 24일, 국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