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소다 마모루 감독 신작 '괴물의 아이' 11월 25일 개봉 확정

등록일 2015년10월20일 13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시간을 달리는 소녀', '썸머 워즈', '늑대아이'를 연출한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신작 '괴물의 아이(수입:얼리버드픽쳐스 배급: CGV아트하우스, 리틀빅픽처스 감독: 호소다 마모루 개봉: 11월 25일)'가 오는 11월 25일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괴물의 아이'는 괴물의 손에 길러진 인간 소년과 인간을 제자로 삼은 괴물, 너무도 달랐던 그들이 하나의 세상을 만들어가는 내용을 그려낸 판타지 감동 대작. 힘만 센 철부지 괴물 '쿠마테츠'가 갈 곳 없는 외톨이 소년 '큐타'를 제자로 삼으면서 벌어지는 가슴 따뜻한 성장 스토리를 그린다. 이 둘의 특별한 만남은 올 겨울 남녀노소 모두에게 벅찬 감동을 선사해줄 예정이다. 또한 익숙한 일상의 공간을 통해 확장되는 환상적인 세계관으로 '시간을 달리는 소녀', '썸머 워즈', '늑대아이'에서 보여준 호소다 마모루 감독 특유의 감성적인 판타지를 기다려온 관객들에게 따뜻한 연말 선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감독의 역대 필모그래피만으로 '괴물의 아이'에 대한 신뢰감을 증폭시키며 서로 너무 다르지만 같은 자세로 서 있는 괴물과 소년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괴물의 아이'는 지난 7월 일본에서 개봉해 단숨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저력을 과시한 것은 물론, 호소다 마모루 감독 작품 중 역대 최고의 흥행 스코어를 기록한 바 있어, 믿고 보는 차세대 거장 감독이 이번엔 어떠한 감동 판타지로 스크린을 물들일지 관객들의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전세계가 기다려온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판타지 감동 대작 '괴물의 아이'는 11월 25일 개봉한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