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호텔 2' 세대 별 취향저격 캐릭터 전격 공개

등록일 2016년01월07일 09시48분 트위터로 보내기


135만 관객을 돌파하며 시리즈 최고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올 겨울 최고의 애니메이션 '몬스터 호텔 2(감독: 젠디 타타코브스키 주연: 아담 샌들러, 셀레나 고메즈 수입/배급: UPI KOREA)'의 매력만점 각양각색 캐릭터들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세대별로 좋아하는 캐릭터를 분석해 눈길을 끈다.
 

1편 관람객 & 가족 관객 – 드라큐라 부녀 '드락' & '마비스'






 

'몬스터 호텔'에서 애틋한 가족애를 보여주며 많은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드라큐라 부녀 '드락'과 '마비스'의 반가운 컴백은 1편을 관람한 관객들을 더욱 열광케 했다. 전편에서는 딸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아빠와 하나 뿐인 소중하고 예쁜 딸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면, 이번에는 혼혈 뱀파이어 '데니스'의 탄생으로 서로 대립각을 세우며 새로운 면모를 보여준다.

뱀파이어 엄마와 인간 아빠 사이에서 태어나 정체가 불분명한 '데니스'를 몬스터 호텔에서 몬스터들과 함께 키우고 싶은 할아버지 '드락'과 인간 세상에서 평범하게 키우고 싶은 엄마 '마비스'의 대립은 1편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또 다른 공감을 얻어내며 가족관객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2030 성인 관객 – 소셜스타 '프랭크' & 고무고무 젤리 '블라비'






 

트렌디한 감각의 2030 세대를 사로잡은 캐릭터는 소셜스타 '프랭크'와 고무고무 젤리 몬스터 '블라비'. 커다란 몸집과 괴팍한 비주얼의 소유자 '프랭크'는 무서운 생김새와 다르게 센스만점 셀카포즈와 여성들을 위한 매너손을 지키는 매너남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번 시리즈에 새롭게 합류한 말랑말랑 '블라비'는 밝고 순수한 매력을 가졌지만 2% 부족한 모습으로 늘 우당탕 몸개그를 담당해 큰 웃음을 주는 것은 물론 언제나 긍정적인 매력으로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한다.
 

전세대 취향저격 – 혼혈 뱀파이어 마스코트 '데니스'






 

마지막으로는 세대불문, 남녀노소의 마음을 사로잡은 '몬스터 호텔 2'의 마스코트 '데니스'. 뱀파이어 엄마와 인간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데니스'는 뽀글뽀글한 머리와 사랑스러움 가득한 비주얼로 전세대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한다. 특히, 몬스터 기질을 보이지 않아 할아버지인 '드락'이 준비한 몬스터 트레이닝에 참가하게 된 '데니스'는 특유의 순수한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무장해제시키고 있다.
 

통통 튀는 개성만점 캐릭터에 웃음과 감동이 더해진 따뜻한 이야기로 전세대 관객들을 만족시키고 있는 '몬스터 호텔 2'는 개봉 3주차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놓지 않으며 흥행에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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