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관객들을 사로잡을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가 28일 개봉 첫 날 145,10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작 및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흥행 청신호를 켰다. 이 같은 성적은 가장 최근에 선보였던 '스타워즈 에피소드 7: 깨어난 포스'의 개봉 첫날 성적 (167,315명)에 이은 성적으로, 스핀오프의 새로운 전략이 국내 관객들과 통한 결과로 해석되고 있다. 또한, 일찍부터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극찬도 쏟아지고 있다.
 

12월 28일 오전 7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자료  
 

전 세계 박스오피스를 석권하며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가 국내 관객도 사로잡고 있다. 개봉 전부터 관객들이 꼽은 흥행 예감 1위 영화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은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는 개봉 직후 골든에그 94%, 네이버 관람객 평점 9.03을 기록하며 국내 언론들의 호평에 이어 관객들 또한 호평 릴레이에 동참했다.
 

왼쪽부터 CGV의 예매율과 골든에그 지수 및 메가박스의 예매율
 

자정특별시사회를 통해 한국에서 처음으로 영화를 보게 된 관객들은 "지상 전투와 우주 총격전은 통쾌했다. 아직도 온몸에 떨림이 느껴진다.", "4D로 또 보고 싶다.", "여주인공 ‘진’의 액션과 감정변화가 인상적", "‘로그 원’ 팀원들간의 스토리가 감동적이었다."라며 영화를 추천했다. 온라인에서의 반응도 뜨겁다. "최고로 재밌어요. 한 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었던 영화"(tomc****), "스타워즈가 해오던 것을 하지 않았고 스타워즈가 하지 못하던 것을 했다."(smyo****), "개봉 첫 날. 심야봤어요. 기대이상으로 재미있었어요."(beto****), "정말 재미있었고 마지막엔 입 벌리고 있었습니다."(khr9****),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볼 수 있는 영화!"(kaak****) 등 호평세례에 이어 "전투씬, 공중전씬에서 4DX효과가 훌륭하다. 몰입도는 아이맥스, 재미는 4DX!"(kiki****)라며 포맷별 관람을 추천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CGV와 메가박스에서는 '마스터'를 제치고 예매 1위를 기록해 관객들의 뜨거운 관람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희망이 사라진 시기, 평범했던 사람들이 한 팀이 되어 세상을 구원할 반란을 통해 영웅으로 거듭나는 액션 블록버스터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는 IMAX 3D, 4D, 2D 전 포맷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